복음교회는 선언을 통해 “6.15 남북공동선언이 발표된지 2주년이 지났지만 반통일의 냉전과 수구의 논리가 건재하고, 미국에 의한 한반도 정책은 전혀 수정되지 않았고 전쟁의 위협도 사라지지 않았다”고 말하고 “민족 화해와 통일을 간절하게 기도하며 모든 전쟁의 위협과 시대착오적인 냉전적 태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복음교회는 또한 남북공동선언의 구체적인 실천에 대한 재천명,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길을 열어가는 일에 기도하는 마음으로 함께 할 것을 촉구했다. 공종은차장(jekong@ucn.co.kr)
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