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정보기술연구원, 부산지역에서 교회건축 세미나 개최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격언이 교회건축에도 적용된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부산기독교총연합회는 오는 14일 부산 CTS기독교TV 세미나실에서 ‘실패한 교회건축이야기’를 통해 교회건축 성공의 길을 모색한다.
강의는 교회건축과 목회자의 아픔을 조명하는 것과 전문가가 바라본 실패한 건축이야기 등 총 6개로 채워진다.
디딤건축설계 류시옥 소장은 ‘목회자와 교회건축위원회가 알아야 할 것’에 대해 사운드레이스 허재호 대표는 ‘목회자가 바라는 교회방송실 운영과 교회음향’에 대해 강의하며 잘못된 설계로 교회 냉난방이 잘못됐거나 건축과정에서 생겨나는 각종 에피소드들이 공개된다.
교회정보기술연구원 이동현 목사는 “이번 세미나가 교회건축과 리모델링을 준비하는 부산경남지역 교회에 작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1일까지며 교재와 교육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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