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어린이들에게 복음의 빛 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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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어린이들에게 복음의 빛 전해야”
  • 현승미 기자
  • 승인 2010.11.2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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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전도협회, 전국이사대회

그리스도를 모르는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가까운 교회로 인도하기 위해 설립된 (사)한국어린이전도협회(한국대표:조정환 목사)가 지난 12일, 13일 양일간 문경 STX리조트에서 ‘전국이사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00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이사대회는 어린이전도협회의 국제적인 비전과 국내·외 사역의 새로운 도약, 한국과 AP지역의 어린이 구원을 위한 한국어린이전도협회 전략, 하나님의 열망에 부응하기 위한 국내·외 이사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리즈 카프만 국제총재가 ‘어린이, 미래! 전도협회에 맡기신 하나님의 지상명령’을 주제로 집회를 인도하며 전도협회의 사명을 재무장하고 결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석봉 토스트로 유명한 김석봉 장로(서서울지회 이사장)의 특별간증과 함께 SBS 예술단장 김정택 장로와 함께 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됐다.

조정환 목사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을 자랑하고 이 땅과 세계 열방의 수많은 어린이가 이 구원의 길로 나아오도록 이 복음을 들려줘야 한다”며, “전국 지회가 다시 한 번 부흥의 불길을 경험하고 거룩한 복음의 빛을 모든 어린이에게 비추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조 목사는 “이 힘을 모아서 북한과 중국 그리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세계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의 역량을 총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어린이전도협회는 1937년 오버홀처 목사에 의해 미국에서 창설돼 국제본부를 중심으로 세계 160여 개국에 주재하고 있다. 한국어린이전도협회는 1957년 시작돼 서울 본부와 전국 주요 도시에 45개 지회가 있으며, 현재 21개국에 61명의 선교사를 파송해 세계 어린이 복음화를 위해 활발한 사역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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