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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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
  • 현승미 기자
  • 승인 2010.11.2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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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앞두고 참여 호소하는 마라톤·친선축구 대회 개최

매년 연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울려 퍼지는 사랑의 종소리가 오는 12월 1일 시청 앞 광장을 시작으로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전날 밤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구세군 대한본영은 서울시청광장에서 오전 11시 자선냄비 시종식을 진행한다.

이와 관련, 구세군은 자선냄비 모금행사를 알리기 위해 지난 20일, 24일 연달아 관련 행사를 개최했다.

20일에는 시민들의 참여를 호소하기 위해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제4회 구세군 행복나눔 자선냄비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풀코스, 하프코스, 10Km코스, 5Km코스로 나뉘어 여의도-잠실-양재천을 잇는 마라톤 코스를 달렸으며, 마라톤대회의 후원금은 자선냄비 모금액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

또한, 24일에는 국회의사당 축구장에서 국회의원 축구팀과 ‘2010 구세군 자선냄비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국회의원 축구팀 회장인 남경필 의원을 비롯해 35명의 국회의원과 자선냄비 자원봉사자 25명이 참가해 자원봉사자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구세군 자선냄비의 관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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