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연대, 오는 23일부터 ‘2010 가을 교회개혁아카데미’ 진행
교회개혁실천연대(공동대표:백종국ㆍ오세택, 이하 개혁연대)가 한국 교회 성도들이 갖춰야 할 올바른 영성이 무엇인지 함께 깨닫고, 이를 선도적으로 실천하며 살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을 마련했다.
개혁연대는 오는 23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30분 서울 합정동에 위치한 100주년기념교회 제2별관에서 '영성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열린강좌를 진행한다.
23일에는 김기석 목사(청파감리교회)가 ‘영성의 정의:영성 바로 알기’를 주제로 강의하며, 이어 30일에는 김기현 목사(부산수정로교회), 12월 7일에는 홍순관(CCM 가수), 12월 14일에는 오세택 목사(두레교회) 등이 강사로 나서 △영성과 예배:바른 예배 드리기 △영성과 음악:착한 노래 만들기 △영성의 실천:바른 영성 살기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주최측은 “현재 한국 교회의 모습을 바라보면 가슴이 저려온다”며 “바알과 맘몬에 종속된 타락한 다수 교회의 현실 속에서 올바른 그리스도인으로 살려고 노력하는 이들이 잘못된 교회 현실에 대한 절망과 비판에만 머무르지 않고 교회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올바른 영성과 신앙이 무엇인지 제시할 것”이라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전체 강의 수강료는 3만원이며, 개별 수강은 1만원이다. <문의:02-741-2793>
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