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화해중재원, 오는 23일 세미나
성도들 간에, 목회자와 성도들 간에 법적 다툼이 일어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
교회 내에서의 법적 소송이 증가하는 문제와 관련,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원장:양인평 장로)이 세미나를 열고 성도 간 법적 소송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오는 23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 5가 기독교회관 강당에서 열리는 ‘제4차 세미나’는 ‘성도 간의 법적 다툼은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주제로, 교인들 간에 발생하는 한 치의 양보도 없는 공격과 법적 소송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게 된다.
세미나에서는 여삼열 목사(한국피스메이커 상임총무)가 ‘교회 분쟁에 관한 화해적 해결의 시급성’, 정준영 부장판사(서울중앙지방법원)가 ‘법원의 조정제도 운영의 실제와 법원 외 분쟁 해결에 대한 기대’를 주제로 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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