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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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첫째주 매일양식
  • 운영자
  • 승인 2010.09.1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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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히 6:1~8 / 찬송:525장(통일 315장)
우리 신앙의 성장과 성숙은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을때 성장할 수 있습니다. 오늘 히브리서 6장 4절-5절은 한번 중생을 체험한 사람이 타락했을 때 다시 회개할 수 없다는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타락이 의미하는 것은 우발적으로 짓는 죄나 일시적인 영적 침체가 아니라 공개적이고 의도적인 배교를 통하여 그리스도를 현저히 욕보임으로써 하나님으로 부터 스스로 떨어져 나가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기도:우리의 신앙이 나날이 성장하여 온전한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학 2:1~9 / 찬송:435장(통일 492장)
어떤 이들은 물질을 악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돈은 일만악의 뿌리다”라고 규정합니다. 그러나 물질이 악하고 더러운 것이 아니라 그것을 사용하는 자의 마음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은도 내것이요 금도 내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모든 물질의 주인이 다름 아닌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뜻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물질이라고 하는 것은 주인되신 하나님께서 나에게 관리하도록 맡겨주신 것임을 바로 알고 바르게 관리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기도 :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을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용하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고전 12:1~11 / 찬송:420장(통일 212장)
은사는 우리의 능력이나 성취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시는 것입니다. 이 은사는 신유의 은사, 방언의 은사, 예언, 영분별, 방언의 통역 등 이외에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모든 은사가 인간의 재능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은사는 여러 종류이나 모두다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고 이 은사는 자신의 유익이 아닌 공동체 즉 교회의 유익을 위하여 활용되어야 합니다.
기도: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사를 소중하게 여기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시 130:1~8 / 찬송:217장(통일 362장)
하나님을 신실하게 믿는 신앙인들도 때때로 삶에 지쳐서 낙심과 낙담을 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이들의 신앙이나 경건함이 부족해서가 아닙니다. 다만 살아가는 삶속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일들에서 오는 시련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크고 작은 일이나 무슨 일이든 어려움이 닥칠때 하나님께 의뢰하고 도움을 구하는 지혜를 소유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고 낙심도 줄 수 있지만 전능하신 하나님은 우리에게 결코 실망이나 낙심을 주시지는 않습니다.
기도:모든 일을 하나님께 의뢰하고 도움을 구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갈 3:1~9 / 찬송:395장(통일 450장)
아담의 범죄 이후로 세상의 모든 사람은 원죄의 굴레에서 속박되어 살아 왔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보내주신 예수를 나의 구주로 모실때 원죄에서 벗어날 수 있고 의로운 인생을 새로 살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인생을 계속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주님을 온전히 믿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마치 아브라함이 갈 바를 알지 못하였을 때도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말씀대로 믿고 순종하였던 것과 같은 온전한 믿음이 필요합니다. 가나안을 향해 첫 발을 내딛었던 아브라함과 같이 실행하는 믿음, 주신것으로 알고 순종했던 믿음을 우리도 본 받아야 합니다.
기도 : 인도하심을 따라서 말씀대로 믿고 순종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눅 11:37~44 / 찬송:349장(통일 387장)
바리새인들은 종교적인 지위를 이용해 많은 사람들에게 신앙의 경건성과 절제의 행동, 구제의 행위들을 통하여 위선적으로 보여주면서 존경을 받으려고 외식적인 행위도 했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그들의 거짓된 행위를 지적하시면서 경고하셨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외모나 행동을 통하여 사람들을 판단하지만 하나님은 겉보다는 중심을 보신다는 것입니다. 또한 사람들은 자신들에게 이익이 되면 모른척하지만 하나님은 불의 보다는 공의와 사랑을 기뻐하십니다.
기도:우리의 신앙을 외식으로 치장하기 보다는 그 중심이 바로 서게 하옵소서.
                                                                                                  이용태 목사<백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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