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청소년 목회에 집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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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청소년 목회에 집중하라”
  • 공종은 기자
  • 승인 2010.08.19 10:3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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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일 ‘제1기 감리교청소년목회전문훈련과정’ 개최

20~30년 후 영적인 절망의 시기를 경험하게 될 수도 있는 한국 교회. 이제 청소년 사역에 투자해야 한다. 기독교대한감리회가 청소년목회 전문훈련과정을 마련하고 이를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국(총무:김두범 목사)이 주최하는 ‘제1기 감리교청소년목회전문훈련과정’은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광림세미나하우스에서 열리며, 목사와 수련목, 교육전도사와 신학생 등 청소년 담당 사역자들을 대상으로 7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감리회에서 처음 실시되는 청소년목회훈련과정은 사전에 6~7명으로 조가 편성돼 각 조를 담당하는 목회자들과 함께 1박 2일 동안 생활하게 되며, 각 강의가 끝날 때마다 조별 토론을 진행한다. 또한 훈련과정을 마친 후에도 참석자들 간의 네트워킹을 통해 청소년 사역자들이 지속적으로 관계하면서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후속 모임들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강사와 청소년 정책위원들이 참가자들의 개인적인 질문과 고민들을 함께 공유하면서 각 교회 청소년 사역의 돌파구를 찾아갈 수 있게 했다.

훈련기간 동안에는 이노버스 박현우 대표가 ‘VISION IMPACT’를 주제로 전체 특강을 진행하며, 교회학교 교육 전문가 김종석 목사가 ‘청소년 사역의 틀 세우기’를 통해 교회에 적용할 수 있는 청소년 사역의 틀을 제공한다.

늘기쁜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문대식 목사는 ‘청소년 설교,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설교에 대한 팁을 제공하고, 바로그교회 김신곤 목사와 베다니교회 교육담당 최세현 목사, 청소년 집회 전문 강사 김신국 전도사 등도 함께 참여한다. 전체 토론은 이충섭 목사가 담당한다.

김두범 총무는 “청소년 사역을 위해 시급하게 요청되는 과제가 있다면 전문성을 갖춘 청소년 사역자의 양성”이라고 말하고, “전문성의 부족은 시행착오를 일으키게 되고,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는 동안 많은 청소년들이 교회를 떠나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게 된다”면서 청소년 사역에 대한 관심은 미래에 대한 값진 투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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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님 2010-08-21 20:21:17
우선 돈이 안된디
미쳐다고 청소년에 투자 허거소
장년에게 투자 허듯 했다면 진작 부흥
장년은 돈이 되거든 ㅊㅊㅊ
푸닥거리(무당하는 짓거리와 똑같음)하면 돈 되는데
응 목사가 먼디 복을 주고 말고 하늘에 가봐나 본 거처럼 경험 한거 처럼 푸닥거리 짓거리들 한다
난 목사들 성경이나 지대로 이해 했는지 궁금
\\ 우린 이미 복은 받은 거고 천국도 갈 수있다
근데 지들이 먼디 하나님 처럼 지꺼리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