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문회진흥원 및 한국교회갱신연구원(원장:이종윤 목사, 서울교회)이 오는 30일 서울교회 웨스트민스터홀에서 ‘제38차 목회자 신학세미나’를 개최한다.

‘목회자의 리더십과 현대 사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신학세미나는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0주간의 강의로 11월 초까지 계속되며, 1교시 주제강의를 비롯해 2교시 주제별 특별강의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 강사로는 김정우 교수(총신대)가 ‘창세기’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며, 장성배 교수(감신대), 박정신 교수(숭실대), 박영신 교수(연세대 명예교수), 이재기 교수(성서침례대학원대), 이광순 교수(장신대), 박상진 교수(장신대), 이장로 교수(고려대), 정재영 교수(실천신대), 한석봉 목사(전원교회), 이갑진 장로(한동대 강사, 서울교회) 등이 특별강사로 참여한다.

특별강의는 △교회성장과 목회자 리더십의 상관관계 △평신도에게 비쳐진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리더십 △현대사회의 특성 △목회자 및 평신도의 리더십 △여성 목회자의 리더십 △교회 청년들의 리더십 양성 △농촌교회 목회자 리더십 △리더십 양성 프로그램 운영 △소그룹 리더십 등이다.

이종윤 목사는 “한국교회갱신연구원은 지난 19년간 교회갱신의 기치를 높이들고 말씀과 상황을 연구발전시켜 왔다”며 “이번 목회자 신학세미나에 경향 각지에서 복음사역에 헌신하는 동역자를 정중히 초대하니 적극 참여해 목회에 커다란 유익을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의 수강비는 2만원이며, 오는 30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수강신청은 홈페이지(www.seoulchurch.or.kr) 및 이메일(seoulch@hanmail.net)로 할 수 있다.

(문의:02-558-1106)

표성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