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첫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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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첫째주 매일양식
  • 운영자
  • 승인 2010.08.0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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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 : 약 1:19~27 / 찬송 : 204장(통일 379장)
사도 야고보는 경건의 의미를 예배와의 관계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생활속에서 직접 활용하면서 생활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참된 경건이라고 하는 것은 자신의 행동속에서 말만 앞세우고 실천을 하지 않는 것에서 벗어나서 말과 행동이 일치되는 생활을 영위하는데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은 말에 있어서 스스로 조심하여야 하며 불필요한 말은 자제 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럴때 모범적인 신앙인이 되는 것입니다.
기도:언제나 말씀대로 실천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고전 6:12~20 / 찬송 : 424장(통일 216장)
우리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신앙생활을 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불리움을 받고 구속함을 입을 수 있게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우리들은 오직 주님만을 위하여 살아야 합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공로로 구속함을 받았기에 더욱더 우리의 몸을 성령이 거하실수 있는 성결된 심령으로 만들어야 하며 궁극적으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하여 살아가야 합니다.
기도 : 언제나 말씀과 성령을 따라 사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히 13:15~17 / 찬송 : 131장(통일 24장)
주의 날이 다가올수록 우리 믿는 사람들은 지혜로운 다섯 처녀처럼 주의 날을 경성하며 대비하여야 합니다. 만일 준비하고 있지 않다가는 미련한 다섯 처녀와 같이 후회하는 날이 다가오게 됩니다. 그러므로 지혜로운 신앙인이라면 주님의 오시는 날을 맞이하여 영혼의 경성함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아야 합니다. 그래서 사도 베드로도 베드로전서 5장 8절에서󰡒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다니며 삼킬자를 찾나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베드로의 권면처럼 늘 근신하며경성하여야 합니다.
기도 : 주님이 오실 날을 예비할 수 있는 지혜로운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골 1:24~29 / 찬송 : 379장(통일 429장)
초대교회에는 율법주의자들과 영지주의자들과 같은 여러 사상을 가진자들로 전통적인 기독교 신앙과 많은 신앙인들을 미혹케 하였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본문의 골로새 교인들에게 이러한 사상들을 경계시키기 위하여 하나님의 비밀인 예수 그리스도를 그들에게 소개하였습니다. 그래서 완전한 인성과 신성을 가지신 그리스도를 설명하기 위하여 만세와 만대로부터 온 하나님의 경륜의 비밀이라고 한 것입니다. 이러한 바울의 소개는 그들처럼 인간의 유전이나 철학이 아닌 복음을 전하였던 것입니다.
기도:바울처럼 진리되시는 주님을 온전히 증거하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빌 2: 5~11 / 찬송 : 313장(통일 352장)
주님께서는 죄인된 우리들을 위하여 종의 몸을 입고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의 고통과 수치를 당하시며 죽기까지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죽음의 권세까지도 이기시고 다시 살아나셔서 모든 사람들에게 부활의 소망을 심어 주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지극히 높이시어 하나님 우편에 앉게 하시고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셨습니다. 이는 주님을 통하여 천하 만물들이 주님을 구주로 섬기게 하기 위함이며 나아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천하 만물중에 뛰어난 그분을 늘 찬양해야 합니다.
기도: 언제나 하나님께 나아가서 영광과 찬양을 돌리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딤전 1:14~17 / 찬송 : 304장(통일 404장)
우리 신앙인들이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올리는 것과 주안에서 하나된 성도들끼리 나누는 사랑의 교통은 매우 아름다운 신앙의 조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신앙의 조화는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하심으로 시작되었으며, 지속적으로 우리의 영혼을 위하여 끊임없는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계속될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무조건적이며 죄인들을 구원하시려는 구속의 은혜 때문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에 우리는 늘 존귀와 영광의 찬양을 돌려야 합니다.
기도 :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은 조건 없는 사랑임을 알게 하옵소서.
                                                                                                  이용태 목사<백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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