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총회문화법인-나섬공동체
예장 통합 총회문화법인(이사장:이광선 목사)은 지난 2일 동숭교회에서 사회적기업 나섬(대표:유해근)과 교회카페 및 커피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교회카페 사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공정무역 커피 사업 등 교회카페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와 운동을 발전시킬 방안을 함께 모색할 것이라고 표명했다.
첫 협력사업으로 교회카페운영자 및 스탭을 위한 커피교육과정을 신설하고 교육에 나선다. 교회카페 바리스타로서 커피 및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전과 같은 커피교육을 한다. 공정무역 커피 판매를 통해 해외 커피생산지역 선교사들과 연계한 선교 사업을 펼치며 교회카페를 오픈하고자 하는 교회를 대상으로 카페 오픈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그동안 통합 총회문화법인은 ‘교회카페의 창조적 운영 컨퍼런스’, ‘ 교회카페운영아카데미’ 등을 열어 교회카페가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장으로서 어떻게 운영되어야 하는지를 제시해 했다. 또한, 사회적 기업 나섬에서는 커피를 통한 선교전략을 제시하고 커피 교육 및 양평커피문화축제를 통해 커피 문화 확산에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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