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원의 영성이 삶을 변화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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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원의 영성이 삶을 변화시켜”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0.05.2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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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대 지난 20일 영산국제신학심포지엄 개최


한세대(총장:김성혜 박사) 영산신학연구소는 지난 20일 ‘2010 제18회 영산국제신학 심포지엄’을 열고 조용기 목사의 4차원의 영성이 과학과 의학 등 전문가들의 세계로도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한세대 대강당에서 열린 ‘2010 제18회 영산국제신학 심포지엄’에서 주제강연을 맡은 미국 웨스턴신학대 크리스토퍼 카이저 박사는 “4차원의 영성은 성령의 역사를 언어로 이해하게 하며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 쉽게 받아들이도록 하는 장점이 있다”며 “이 영성이 현대 비즈니스 세계에도 적용되었으며 앞으로 전문 분야로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영국 리젠트신학대학교 카이스 와링턴 박사는 “조 목사가 주창한 4차원의 영성과 삼중축복, 전인축복은 모두 바울신학에 근거하고 있다”며 “성령님과의 순례 여정은 우리의 삶을 생산적이고 인격적이며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삶으로 이끌어 준다”고 강조했다.

결국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생각과 믿음, 꿈과 말’이라는 4가지 요소들이 성령으로 변화될 때 삶을 다스리는 4차원의 영성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학자들의 의견이 모아졌다.

영산신학심포지엄은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 조용기 목사의 목회와 신학에 학문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열여덟번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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