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여,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을 채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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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여,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을 채워라”
  • 최창민 기자
  • 승인 2010.05.2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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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청년부흥성회 21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2010전국청년부흥대성회가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The Holy Spirit’이란 주제로 열려 미래를 이끌어갈 기독 청년들에게 깊은 소명의식을 심어주고 청년 사역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너희가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엡 4:4)라는 부제로 열린 이번 성회는 조용기 목사, 이영훈 목사,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를 강사로 초빙됐다.

특히 이번 성회는 ‘성결’, ‘연합’, ‘부르심’으로 나눠 청년들의 성결한 삶과 연합, 세상을 향한 부르심을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전국에서 모인 1만5천여 명의 청년들은 기도와 찬양, 말씀을 통해 세계 선교와 헌신을 다짐했다.

이날 설교를 맡은 조용기 원로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면 예수님 부활이 내 부활이 되는 것”이라며 “우리가 예수님을 끌어안으면 예수님의 축복이 우리 생에 넘쳐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생각을 긍정적, 창조적으로 할 때 환경이 변화 된다”며 “마음속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득 채워 넣고 믿고 생각하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한 축복을 얻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진 설교에서 이영훈 목사는 “청년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꿈과 희망을 갖고 믿음으로 이겨내야 한다”며 “사랑의 주님을 믿고 의지해 하나님께 쓰임받는 귀한 청년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고명진 목사는 “꿈을 가지고 거룩한 영향력을 끼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될 것”을 당부했다.

성회 준비위원장 이장균 목사는 “전국청년부흥대성회는 미래를 이끌어 갈 기독 청년들의 영적회복과 재도약의 기회를 만든 은혜로운 성회가 됐다”며 “수많은 청년들이 하나님 안에 비전을 찾는 시간이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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