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산업학부 대거 수상 쾌거
단체-국제요리 등 전 부문 수상

백석문화대학(총장:고영민) 외식산업학부 학생들이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금상과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9번째 열린 ‘2010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 전국 규모의 권위있는 요리경연대회로 대학생부와 일반부, 육해공군부로 나뉘어 기량을 겨루었고, 약 60여 개 팀이 참가했다.

백석문화대학에서는 외식산업학부 1, 2학년 학생들이 각 부문별로 참여했다. 단체 라이브 부문에서 금상을 획득했고, 국제요리경연 부문에서도 금상과 은상, 한식요리경연 부문에서도 금상과 은상을 획득했다.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케익데코레이션에서도 금상을 수상해 참가 대학 중에서도 입도적인 수상을 해 백석문화대학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외식산업학부 학부장 안종철 교수는 “요리를 사랑하는 열정으로 똘똘 뭉친 학생들이 이렇게 좋은 성적을 내 기쁘고,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격려하고, “재학 중에 얻어낸 이런 수상은 양질의 취업으로 이어져 전국의 특급 호텔에 많은 학생들이 취업하는 결과로 이어져 전국적인 명문 대학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국제요리경연대회를 위해 외식산업학부는 학부장과 5명의 지도교수들이 대회 출전 학생들을 특별 교육했으며, 평소 일주일에 1~2회씩 대회를 위한 사전 연습을 충실히 했다. 대회 5일 전부터는 하루 4시간 정도의 수면을 취하며 강행군, 압도적 수상을 하는 결과를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