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 교회에 울리는 재즈 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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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 교회에 울리는 재즈 선율
  • 현승미 기자
  • 승인 2010.04.0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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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재즈 피아니스트 헌틀리 브라운 내한

미국의 세계적인 크리스천 재즈 피아니스트 헌틀리 브라운(Huntley brown)이 부활절을 맞아 CTS 기독교TV(사장:감경철 장로)의 초청으로 내한해 피아노 콘서트 투어를 펼치고 있다.

이미 지난달 17일부터 강북제일교회, 화광교회, 포항 중앙교회,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콘서트를 펼친데 이어, 오는 5월 5일 대구 반야월교회, 7일 왕성교회, 8일 청주 상당교회, 9일 분당 영도교회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자메이카의 크리스천 가정에서 태어난 헌틀리 브라운은 선교사님의 피아노 선물을 계기로 천부적인 음악감각으로 피아노연주를 독학하게 됐고, 이후 미국유학을 결심하여 북일리노이주 대학에서 피아노 연주학과를 석사 졸업했다.

빌리그래함 목사의 딸 루스그래함이 이끄는 ‘루스그래함&프렌즈 미니스트리’에서 활동했으며, 빌리그래함, 로버트 슐러, 베니힌 목사 등 많은 집회에서 연주하며 그 명성을 얻었다.

TV와 라디오를 오가며 재즈 피아니스트로서 입지를 굳혀간 헌틀리 브라운은 오스트리아, 바하마, 캐나다, 중국, 영국, 프랑스, 독일, 홍콩, 헝가리,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일본, 루마니아, 러시아, 싱가포르, 스페인 등 세계를 다니며 연주 활동을 펼치며 세계적인 크리스천 재즈 피아니스트로서 명성을 얻고 있다.
작년 CTS초청으로 내한 한 후 두 번째 한국을 방문하는 ‘헌틀리 브라운’은 “투어를 통해 많은 성도들과 하나님의 위대함과 그 사랑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CTS 홍보대사이기도 한 헌틀리 브라운의 환상적인 피아노 연주는 각 지역교회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 및 관람문의: 02-6333-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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