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기도한국 ‘세이레 특새’ 전국 교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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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기도한국 ‘세이레 특새’ 전국 교회 실시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0.03.0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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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부터 4월3일까지 사랑실천운동도 함께 전개


예장 합동의 ‘기도한국’이 오는 14일부터 4월3일까지 세이레특별기도회를 진행하면서 전국 교회로 기도운동을 확장한다.

기도한국준비위원회(대표위원장:길자연 목사)는 오는 6월20일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기도한국’ 대회를 앞두고 노회와 각 교회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4일부터 전 교회가 참여하는 세이레특별새벽기도회를 열고 본격적인 기도한국 준비를 시작했다.

준비위원회는 지난달 공동설교문과 기도제목, 교회별 기도운동 확산 전력을 담은 책자를 전국 교회에 발송했으며 이를 토대로 세이레 기도회를 진행할 것을 권고했다.

기도한국에 동참하는 합동측 교회들은 세이레 기도회 기간동안 ▲버스 정류장이나 지하철에서 커피와 빵을 나눠주고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에 반찬을 전달하며 ▲마을을 청소하고 ▲노인 초청 잔치를 여는 등 다양한 이웃 섬김 사역을 전개한다.

기도한국은 단순한 기도운동을 넘어 이웃사랑 실천운동과 전도운동으로 이어져 교단 설립 2012년까지 500만 성도를 달성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특히 올해 기도한국은 6.25 한국전쟁 60주년을 기념하며 나라사랑운동으로도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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