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에 대한 의견을 피력해 왔던 한기총, 교단장협의회, 한목협 등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진행된 이날 발표회는 ‘한국교회 일치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란 원칙에 동의하면서 ‘단일기구 태동의 필요성’을 확인한 자리였다. 한편 발표회에 앞서 이신복목사가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하여’, 김중석목사가 ‘동서갈등의 해소와 공명선거를 위하여’, 강승삼목사가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와 세계 선교의 기회로 선용되기 위하여’ 기도했다. 송영락기자(ysong@ucn.co.kr)
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