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넷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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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넷째주 매일양식
  • 승인 2009.07.2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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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 : 살전 2:17~20 / 찬송 : 430장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믿음과 그들의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를 기억하고 있는 바울은 다시금 그들에게 신앙의 권면과 교제를 위하여 방문하고자 하였으나 그의 사역을 가로막는 사단의 방해로 뜻을 이루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바울은 그들을 향한 뜨거운 사랑으로 늘 기도하고 관심을 아끼지 아니하였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자신을 대신하여 디모데를 그들에게 파송하기에 이르렀으며, 이러한 바울의 마음은 우리 주님의 마음을 닮은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님을 닮아가는 바울의 마음을 우리도 본받아야 하겠습니다.


기도 :고난과 어려움을 당하는 교회를 위하여 늘 기도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호1:1~3 / 찬송:348장


호세아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우상숭배에 빠져서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고 있는 백성들에게 여호와께로 돌아가자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호세아 선지자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고 하는 것은 불의를 떠나서 여호와만을 의지하자고 하는 것으로 전적으로 다시 그에게 온전히 나오라고 하는 것입니다. 호세아 선지자의 이러한 권고는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죄악을 용서해 주실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축복과 안식을 주시는 분임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선지자의 이러한 선포는 그 당시뿐 아니라 오늘날 우리에게도 똑같이 적용되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기도:여호와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삶을 사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롬 8:31~34 / 찬송 : 502장


우리를 불러주시고 우리에게 영생의 축복을 주시는 주님은 늘 우리가 함께 하시는 분이십니다. 이러한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면 이 세상의 그 무엇이라도 우리를 대적할 수 없습니다. 또한 계속적인 사단의 송사와 정죄속에서도 우리가 강건할 수 있는 것은 오늘도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주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진정한 신앙인으로 주님의 말씀과 그의 법대로 살기를 다하여야 합니다. 그럴때 이러한 권세와 축복이 우리에게 적용되는 것이며 늘 형통하고 승리에 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도:주님께서 주시는 평안과 형통함 속에서  늘 승리에 찬 생활을 하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히 4:14∼16 / 찬송 : 378장


 하나님의 말씀은 예리한 검과 같아서 사람의 마음을 찔러 그의 가장 비밀스러운 생각이나 동기를 재빠르게 들추어 내기도합니다. 그러나 이 사실은 우리에게 오히려 큰 힘과 용기를 얻게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세밀하게 아시는 만큼 우리의 약한 부분을 철저히 도와주시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는 인간으로 이세상에서 우리와 똑같이 사셨기 때문에 우리들의 연약함과 고통이 무엇인가를 너무도 잘알고 계십니다. 그래서 세상에서 지친 그리스도인들이 언제든지 그분이 앉아 계신 은혜의 보좌앞에 나아가면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풍성히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도 : 우리의 대제사장 되시는 주님께 늘 낭가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잠 25:15∼28 / 찬송 : 71장


우리 그리스도인에게 필요한 덕목 중에 하나가 절제입니다. 절제하지 못하는 인생은 자신뿐 아니라 타인에게도 부담을 주며 시험거리가 되기도 합니다. 또한 성령의 인도함보다는 육체적인 욕구에 의해서 이끌려 다니게 됩니다. 그래서 삶의 균형을 잃어버리고 죄의 종이 되어서, 육체의 종이 되어서 방황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성령의 역사하심을 따라서 생활하면서 늘 말씀을 묵상하여 영적인 지도를 받아야 합니다. 그럴때에 내속에서 일어나는 육체의 소욕을 절제할 수 있으며 올바른 삶을 이끌어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도 : 육체의 종이되기보다는 성령의 인도함을 받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요 3:1∼21 / 찬송 : 209장


우리는 흔히 중생, 또는 새사람이 되었다는 말을 합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무엇이 중생이고 무엇이 새사람의 모습인지 혼동할 때가 있습니다. 인간 스스로의 수양이나 고행으로는 중생을 얻을 수도 없고 새사람이 될 수도 없습니다. 다만 하나님의 말씀으로만 되어 질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혼과 영과 마음을 쪼개어서 새로운 변화를 일어나게 하십니다. 바로 이 말씀이 우리의 심령속에서 역사할때 우리는 중생할 수도 새롭게 되어 질수 도 있는 것입니다. 이 변화의 역사는 성령의 내주하심으로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역사하심과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새롭게 변화되어 중생의 체험을 얻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 성령의 역사하심과 인도함을 받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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