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첫째주 매일양식
상태바
6월 첫째주 매일양식
  • 승인 2009.06.03 17: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월요일
성경 : 딤전 2:9~15 / 찬송 : 490장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자들은 진정한 마음과 신령한 마음으로 드려야 합니다. 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하면서 하나님을 향한 경건의 마음보다는 주위의 시선과 외적인 치장으로 예배를 드린다면 그것은 외식적인 예배라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아름다운 옷이나 장식으로 예배를 드리는 것보다 순종과 선행의 열매를 통해 예배드리는 것을 더욱 기뻐하십니다.


그렇다고 외적인 일에 무관심하라는 것이 아니라 외형적인 것보다는 그 중심이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기도 : 언제나 신령과 진정한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약 3:13~18 / 찬송 : 471장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참된 지혜란 위로부터 오는 지혜로 천하 만물을 창조하시고 섭리 운행하시는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이 지혜는 우리가 주 안에서 선한 행위와 온유함을 가질 때 배울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지혜를 통하면 성결케 될 수 있으며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여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벽과 거짓이 없는 아름다운 삶을 영위하게 만들어 줍니다.


기도 : 위로부터 오는 지혜를 소유하여 아름다운 삶을 영위하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고후 8:1~4 / 찬송 : 245장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마게도냐 사람들은 넘치는 기쁨과 뜨거운 사랑으로  다른 형제들을 위하여 힘에 지나도록 풍성한 헌금을 넘치도록 하였습니다. 이러한 마게도냐 사람들의 행동은 사망과 저주에서 벗어난 죄사함의 기쁨과 구원의 기쁨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비록 세상 속에서는 고통과 어려움을 당하여도 예수 그리스도의 뜨거운 사랑으로 자신들보다 더 어려운 자들을 위하여 돌아보게 된 것입니다. 마게도냐 사람들의 이러한 사랑의 실천을 오늘날 우리들도 본받아야 하겠습니다.


기도 : 주의 사랑으로 이웃을 돌볼 수 있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엡 4:11~12 / 찬송 : 509장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며 우리는 그의 지체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를 바로 세우는 것은 우리가 각 지체로서 그 사명을 잘 감당할 때에 되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교회 안에서 여러 가지의 직책을 성실히 준행할 때에 교회를 바로 세우는 것이 되며, 나아가서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바로 세우는 것이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직분을 주신 그 이유를 분명히 깨닫고 주어진 사명에 최선을 다하는 신앙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 내게 주신 사명과 은사를 교회의 유익을 위하여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딤전 1:18~20 / 찬송 : 380장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또한 그를 믿는 신앙 안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 믿음은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할 뿐 아니라 그를 통하여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합니다. 그러나 때때로 우리는 믿음으로 인해 세상으로부터 환란을 당하거나 큰 낭패를 겪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환란이나 역경은 우리의 신앙에 큰 위협이 되기도 하지만 믿음으로 잘 이겨내면 더욱더 큰 믿음을 소유하게 됩니다. 따라서 믿음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의 보내신 아들을 구주로 영접하고 그의 말씀대로 생활하여야 합니다. 그럴 때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신앙인이 되는 것입니다.


기도 : 착한 양심과 정직한 신앙으로 늘 승리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약 5:19~20 / 찬송 : 513장


사단의 역사는 죄와 더러움을 일으키며 사람들의 영혼을 미혹케 합니다. 그러나 성령의 인도함은 진리에서 벗어난 자들과 심령이 연약한 자들을 주님 앞으로 인도해 내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죄인들을 사망의 길에서 구원의 길로 인도하며 구부러진 길에서 진리의 길로 돌아오게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부터 온전히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서 생명과 구원의 역사에 동참하는 신앙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 구원의 길로 인도하시는 성령의 간섭을 받게 하옵소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