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다섯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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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다섯째주 매일양식
  • 승인 2009.03.2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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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말씀: 롬 14:19~23 / 찬송: 482장


우리는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로 죄의 속박에서 벗어나서 모든 활동에 있어서 매우 자유스럽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자유는 하나님 앞에서의 자유이며 이 자유를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모든 그리스도인의 생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자유의 삶을 통하여서 교회의 덕을 세우고 성도간의 화목과 화평에 스스로 본을 보여야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들의 삶의 촛점이 하나님과 말씀, 그리고 교회를 중심으로 시작되어야 합니다.


기도: 구속의 은혜로 받은 자유를 주님을 위하여 활용하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골 1:9~12 / 찬송 : 183장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성숙되어지며 선한 일에 열매맺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주위에 있는 신앙이 연약한 자들에게 모범을 보이면서 그들의 신앙에 도움이 되는 생활을 하여야 합니다. 또한 신앙생활 중에 여러가지의 역경과 환경 속에서도 사도 바울처럼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나아가서 우리를 부르신 주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아나감으로서 하나님이 원하시고 바라시는 생활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하는 것입니다. 


기도:주안에서 신실한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빌 2:1~4 / 찬송 : 507장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베품은 필요한 일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도 말씀하시길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 이웃이 그리스도안에 있는 형제일 때는 더욱 더 이 말씀에 복종해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들을 위하여 오셨다는 사실을 깊이 깨닫고 주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사랑으로 우리의 이웃을 대하여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도 오늘 본문에서 다른 사람의 일을 돌아보라고 권면하고 계십니다.


기도 : 이웃에게 늘 관심과 사랑을 베풀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막 1:40~45 / 찬송 : 528장


예수님께서는 각색 병든 사람들을 고치시고 귀신들을 내어 쫓으시며 여러 회당과 각처에서 복음을 증거하셨습니다. 그러던 중 한 문둥병자가 예수님께 나아와서 무릎을 끓고 간구하기를 "원하시면 저를 깨끗케 하실 수 있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예수님을 향한 문둥병자의 신앙을 보시고 깨끗함을 받으라고 하셨습니다. 그 당시의 문둥병은 저주받은 병이라 하여 사람들로부터 배척 당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세상사람들처럼 배척하지 않으시고 적극적으로 손을 내밀어서 해결하여 주십니다.


기도:겸손히 주님앞에서 긍휼을 구하는 문둥병자의 신앙을 본받게 하소서.



요일


말씀: 롬 14:20~22 / 찬송: 330장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내가 하는 일이 교회의 화평을 이루는 일인가? 또한 교회에 덕을 세우는 일인가를 늘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화평중에서 우리를 부르셨으며 우리로 하여금 화평케하는 직책을 주셨기 때문에 우리는 화평과 덕을 세우는 일에 앞장서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영광되지 않는 일로 하나님의 일이 무너지지 않게 하여야 합니다. 나아가서 교만한 마음을 나타내면서 자기 자신의 신앙을 내세우려는 것보다는 다만 교회의 유익을 위하여서 스스로 절제하여야 합니다.


기도 : 언제나 교회의 유익을 위하여 모든 일에 절제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빌 1:3~7 / 찬송 : 431장


빌립보 교인들은 대적자들이 바울을 해할때에도 그를 떠나지 아니하며 도움이 되어 주었습니다. 그들은 바울과 하나가 되어서 어떠한 일에서든지 서로가 서로를 위하여 도움이 되어 주었습니다. 이처럼 바울과 빌립보 교회의 성도들은 하나님의 은혜안에서 하나가 되어서 서로를 위한 사랑의 끈이 되었으며, 나아가서 복음으로 참사랑을 나누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안에서의 참사랑이며 은혜로서 하나된 성도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주님의 복음안에서 참사랑을 나누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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