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넷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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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넷째주 매일양식
  • 승인 2008.03.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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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 : 엡 1:12-14 찬송 : 416 장


사람들은 모두 자신의 평안과 안정을 원하며 이러한 평안과 안정을 약속해 주는 안정된 직장과 돈 등을 장래의 보증으로 삼습니다. 그러나 직장과 돈은 결코 영원한 것이 아니며 누구나 다 가질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반면에 성경은 우리가 성령의 인치심이라는 확실한 보증을 갖고 있다고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여기서“인을 친다”는 것은 소유가 됨을 보여줍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소유로 그분의 완전한 보호와 구원을 보장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들은 세상의 보증보다는 하나님의 인치심을 받는 신앙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의 사랑에 늘 감사하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딤전 4:6~9 찬송 : 256 장


때때로 우리들은 신앙생활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세상적인 것들에 대한 괜한 기대와 허황된 꿈을 꿉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우리들에게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신앙인으로서 모범을 보여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고 합니다. 경건의 연습이란 매일 매일의 생활에서 예수님을 닮아가고자 하는 것으로 오직 주님만을 따르려는 자세를 말합니다. 이는 오직 한분이신 주님만을 의지하고 따르는 것으로, 세상과 주님을 함께 섬기기보다는 오직주님만을 따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도:세상보다는 오직 한분이신 주님만을 섬기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빌 2:1-5 찬송 : 352 장


하나님의 몸된 교회를 성장 발전시켜 나가기 위하여서는 주안에서 한마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세상의 모든 역사도 하나된 마음으로 하나가되어야 성립되는 것처럼 주의 일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모든 사람들을 자신보다 낫게 여기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자신보다 낫게 여긴다고 하는 것은 겸손한 심령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각자에게 맡겨진 사명에 충성을 다하여야합니다. 이러한 일들은 주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에 대하여 몸과 마음과 정성을 다해 노력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렇듯 충성봉사할 때에 내가 속해 있는 교회는 성장되고 발전될 수 있습니다.


기도 :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한마음으로 충성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엡 2:8-10 찬송 : 465 장

구원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의 노력이나 선행의 결과가 아니라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은혜는 그 어떠한 방법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것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러나 이 세상의 수 많은 사람들은 오직 자신이 잘나고 똑똑해서 되어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근본은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이며 인간의 자의나 고행으로도 죽음의 죄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 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하신 말씀처럼 오직 주님만을 믿고 따를 때에 벗어 버릴 수 있습니다.


기도:하나님의 은혜를 늘 잊지 않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요 19:28-30 찬송 : 148 장


예수님을 십자가에 매달은 자들은 예수님의 죽으심을 통하여 자신들이 승리했으며 예수님은 실패자였음을 공공연히 보여주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돌아가시기 직전에 “다 이루었다”고 하신 말씀은 그들의 뜻과는 달리 자신의 고통과 죽음이 온 인류의 구속사역에 있어서 성공하였다고 하는 선포입니다. 패배한 것처럼 보였던 주님의 죽음은 결국 온 인류를 구속케하는 궁극적인 승리가 되었습니다. 이는 외형적으로는 그들이 승리한 것 같았지만 결국은 주님의 승리로 외형보다는 그 일의 내용이 중요함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기도 : 예수님의 고난과 죽으심은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한 것임을 알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시 119:1-8 찬송 : 22 장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구원받은 우리는 언제나 주와 동행하는 생활을 하여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여야 합니다. 우리 인간의 생각이나 행사로는 하나님을 따를 수 없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늘 간직하면서 이를 지키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계속적으로 우리속에서 역사하시는 말씀이기에 우리는 늘 마음속에 간직하여야 합니다. 그럴때에 우리는 세상의 길이 아닌 주님의 길을 가는 성도가 되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들의 의무이며 삶의 근본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 하나님의 말씀을 늘 묵상하며 준행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일요일 성경:엡 4:21-24 찬송:84 장


우리 그리스도인의 생활은 하나님께 속한 신본주의의 생활이 그 기초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속한 신본주의의 생활이란 먼저 우리의 생활에서 악한 말보다는 선한 말을 하면서 듣는자에게 은혜를 끼치는 생활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성령을 근심케 하는 생활이 아니라 기쁘게 하는 생활이 되어야 합니다. 나아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용서하신 것처럼 우리도 이웃을 용서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이러한 모습으로 생활하는 것이 하나님께 속한 신본주의의 생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우리의 이웃에게 사랑과 화평을 끼치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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