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넷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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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넷째주 매일양식
  • 승인 2007.12.20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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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 : 빌 3:15-16 / 찬송 : 482 장




 바울은 빌립보 교회의 성도들이 자신의 말에 순종하고 잘 따른다고 하여서 그들을 무조건 자신의 뜻과 의지를 따르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자신의 행동과 말의 전달에 있어서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다면 하나님이 그들의 마음속에 역사하셔서 인도하여 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는 우리가 자신의 신앙만이 바른 것으로 생각하여 타인의 신앙을 비판하거나 비방하지 말고 오직 자신의 신앙만을 바라보고 앞으로 전진해 나아가야 할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기도 : 모든 일에 강요하기 보다는 솔선함으로 모범이 되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골 2:20-23 / 찬송 : 364장




사도 바울은 골로새 교인들에게 권면하시길 그릇된 진리를 잘 구분하여서 말세 성도로서 믿음을 잘지키어 경건되이 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주위에 가까이 있는 율법주의자들을 조심하라고 하셨습니다.


율법주의자들은 스스로 율법을 잘 지켜야만 신앙생활 뿐 아니라 구원을 받는다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율법이란 우리속의 죄를 드러내어 정죄할뿐 죄의 대속이나 용서나 긍휼을 베푸는 일을 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율법주의적인 사고와 생활은 결코 구원을 받을 수는 없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기도 : 바른 신앙생활을 위하여 그릇된 진리를 잘 구분하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요3:19~21 / 찬송:260장




마지막 날 하나님의 심판은 참 빛이며 진리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외면하고 세상의 어두움을 좇는 자들에게 내려집니다.  이들은 영적으로는 이미 죽었거나 죽어가고 있는 상태의 자들입니다. 반면에 빛되시는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한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로 이 세상의 그 누구보다도 행복한 자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빛되시는 예수님 안에서는 정죄함이나 악한사단의 역사안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들의 진정한 행복은 참 빛과 진리되시는 주안에 있을때에 가능한 것입니다.




기도:참빛과 진리가 되시는 주님과 늘 동행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롬8:31-34 / 찬송 : 502장




우리를 만세전에 예정하시고 구원하실 뿐 아니라 영생의 축복을 주시는 주님은 늘 우리와 함께 하시는 분이십니다. 이러한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고 우리를 위하시면 이 세상의 사단의 궤계와 도전도 우리를 이길 수 없습니다.


나아가서 계속적인 사단의 송사와 정죄속에서도 우리가 강건 할 수 있는 것은 오늘도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서 간구하시는 주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우리에게 주시는 주님의 말씀과 그의 법대로 살아야 하는 것이 신앙인의 본분인 것입니다.




기도 : 우리와 함께하시는 주님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막 1:14-15 / 찬송 : 100장




 예수님께서 선포하신 메시지는??때가 찼고 하나님나라가 가까웠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는 것이었습니다. 이 메시지의??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이 그 백성을 친히 다스리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예수그리스도께서 성육신으로 이땅에 오신 그 자체가 하나님 나라의 도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을 내 가슴에 모신 삶을 살때에 이미 도래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이며, 그리고 아직 도래하지 않은 하나님의 나라는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그날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기도 :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그날에 천국에 들어가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벧전 5:1-6 / 찬송 : 347 장




  하나님의 은혜는 스스로를 낮추시고 이 세상에 오셨던 예수님처럼 스스로 낮은자가 되어서 겸손하게 사는 자들에게 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교만하게 생활하기 보다는 스스로를 낮추어서 늘 겸손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나 사실 겸손하게 살기보다는 교만할 때가 많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스스로는 전혀 높아질 수 없는 죄인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피의 공로가 아니라면 우리는 아직도 죄인의 모습으로 살아갈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기도 : 우리의 본질을 바로 알아 겸손하게 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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