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넷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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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넷째주 매일양식
  • 승인 2007.10.10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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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 : 살전 1:1-10  찬송 : 167 장


오늘 본문의 말씀처럼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많은 환난 가운데서 온전한 믿음을 위하여 세상의 풍습을 따르지 아니한 신앙인들입니다. 이웃을 위하여 자신에게 수고가 되어도 베풀 줄 아는 사랑으로 희생을 아끼지 아니하였습니다. 나아가서 저 천국의 영원한 소망을 가지고 어떠한 모습속에서도 끝까지 인내로 신앙을 지키며 믿음을 지켰습니다. 물론 이러한 모든 행동이 신앙인들이 지켜야 할 기본적인 덕목들이지만 실질적으로 자기 희생이 없이는 불가능한 것이기에 더욱 더 귀하고 아름다운 것입니다.


기도: 이웃을 위하여 스스로 희생하며 인내로 신앙을 지키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골 2:4-7  찬송 : 395 장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고백하는 골로새 교인들을 향하여 염려와 관심으로 그리스도안에서 온전히 행하라고 권면하였습니다. 또한 그리스도안에서 신앙의 뿌리를 깊게 박고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라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생활은 그리스도에 대한 지식과 굳은 마음으로 어떠한 환경속에서도 실족하지 않고 올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그들을 위해서 중보의 기도를 하는 것 뿐만 아니라 늘 노심초사 하는 마음으로 염려하면서 권면하였던 것입니다. 비록 자신이 설립한 교회는 아니었지만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늘 큰 관심으로 대하였던 것입니다.


기도: 언제나 사랑을 베풀었던 바울의 모습을 본받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빌 3:16-17  찬송 : 432 장


바울은 빌립보 교회의 성도들에게 자신의 행동과 말의 전달에 있어서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다면 하나님이 그들의 마음속에 역사하셔서 그들을 인도하여 주실 것이라는 믿음으로 대하여 왔습니다.  이는 자신의 신앙이 본받을 만하다면 강제로 따르라고 하지 않아도 스스로 알아서 본받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은 바로 제각기 자신의 신앙만이 정도인양 타인의 신앙을 매도하거나  또 자신의 신앙만을 바른것으로 여기지 말고 오직 바른 신앙의 자세로 생활해야 할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앞으로 나서기 보다는 겸손한 신앙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 남의 신앙도 존중 할 수 있는 겸손한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빌 1:27-30  찬송 : 276 장


바울은 빌립보 교회의 성도들에게 자신이 빌립보 교회에 있으나 없으나 전혀 마음을 쓰지 말고 구원함을 입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합당하게 살아갈 것을 늘 권면하였습니다. 그래서 매일매일의 삶속에서 복음적인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고 위로하며 살아가기를 원하였습니다. 이렇듯 복음에 합당한 생활로서 우리의 영과 마음을 일치시킬때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은혜로 말미암아 우리의 대적으로부터 넉넉히 이길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대적을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담대하게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승리요, 구원의 연대가 되는 것입니다.


기도 : 매일매일의 삶속에서 늘 승리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금요일  롬 3:1~8  찬송 317장


본문은 유대인의 우월성에 대하여 다루고 있습니다. 틀림없이 유대인들은 이방인들보다 여러가지 면에서 우위에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들은 조상으로부터 하나님에 대하여 들었으며 구약의 말씀이 주어진 것은 틀림없는 은총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그 말씀을 믿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많은 유대인들은 하나님이 자신들을 택하셨다는 논리로 모든 것을 설명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분명히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살아계신 하나님은 공의로운 심판으로 대하시는 분임을 알아야 합니다.


기도 : 우리를 조성하신 하나님은 공의로운 하나님임을 바로 알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딤전 3:1~13   찬송 : 265장


초대교회 당시의 감독들은 성도들을 영적으로 가르치는 일을  집사들은 교회의 재정과 제반 행정업무를 보면서 교회의 질서확립과 교회사업 전반에 걸쳐 사역을 감당하였습니다. 또한 이 일을 맡은 감독과 집사들은 그 자격에 있어서 타인에게 모범이 될 수 있는 신앙의 인격자들이었습니다.


현대교회에 있어서도 직분을 맡은 자들은 초대 당시의 직분자들같이 다른 성도들의 존경과 신뢰를 받는 신앙의 인격자들이 되어야합니다. 그럴때에 하나님의 교회가 바로 설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도 : 언제나 존경과 신뢰를 받는 신앙의 인격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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