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둘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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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둘째주 매일양식
  • 승인 2007.08.0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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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 : 사 19:1~10  / 찬송 : 187장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이방 10개국에 대한 심판의 예언을 하시면서 궁극적으로 온 세상의 역사는 하나님의 섭리하에 있음을 선포하셨습니다. 그리고 멸망의 예언을 받았던 애굽에게도 하나님은 화목의 예언을 다시금 해주셨습니다. 이는 우상만을 알던 애굽의 다섯 성읍들이 하나님께 제단을 쌓고 하나님께 경배를 올리게 됨으로 그들을 완전히 멸망시키지 않고 보호하여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나아가서 그들로 인하여 앗수르에서도 여호와 하나님을 경배하게 되어서 서로 적대관계에서 화평을 이루게 될 것임을 예언하여 주셨습니다.


이러한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선하신 섭리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것임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기도 : 하나님의 오묘하신 섭리를 따라 살아가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엡 5:7~9  /  찬송 : 259장




우리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속함을 입었으며 그로 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여러가지의 특권과 권세가 있는 반면 자녀로서 지켜야 될 여러가지의 의무와 책임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주 안에서 빛이 되었기에 빛의 자녀들과 같이 살아야 합니다.


여기에서 빛의 자녀란 죄악의 길에서 떠나서 착하고 의롭고 진실한 행동으로 하나님 앞에서 합당하게 생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세상의 소망 보다는 하늘의 영원한 소망을 가지고 주님만을 위하여 살아가는 삶이되어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 빛의 자녀가 될 수 있습니다.




기도 : 썩어질 세상의 구습을 따르기 보다는 빛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살전 2:6~8  /  찬송 : 245장




데살로니가 교회에 대해서 사랑과 관심을 아끼지 않았던 바울은 언제나 부모와 같은 마음의 사랑과 눈물을 흘려 기도하는 목양자의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데살로니가 교회에 다시 한번 방문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바울의 이러한 마음은 후에 디모데를 파송하기에 이르렀으며 바울의 이렇듯 애뜻한 마음은 우리 주님의 마음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언제나 우리 주님은 오늘도 우리가 무슨 일을 하든지 잘 되어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하여 소망과 기쁨과 자랑의 면류관을 가지고 진정한 복음을 증거하는 전도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 데살로니가 교회를 위하는 바울의 마음을 본받는 신앙인이 되게 하소서.




목요일   성경 : 막 1:40~42  /  찬송 : 518장




예수님께서는 온 갈릴리를 다니시며 여러 병든 사람들을 고치시고 귀신들을 내어 쫓으시며 여러 회당과 각처로 다니시며 복음을 증거하셨습니다.


그러던 중 오늘 본문의 한 문둥병자가 예수님께 나아와서 무릎을 꿇고 간구하기를??원하시면 저를 깨끗케 하실 수 있나이다??라고 고백하였습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이 문둥병자의 신앙을 보시고 깨끗함을 받으라고 명하셨습니다. 그 당시의 문둥병은 일반적으로 저주 받은 병이라고 하여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외면과 배척을 하는 질병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자들이라도 긍휼을 원하는 자들에게는 세상 사람들처럼 배척하지 않으시고 적극적으로 손을 내밀어서 해결하여 주시는 분이심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기도 :  언제나 기도의 제목을 가지고 주님께 나오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사 21:13~17  /  찬송 : 317장




하나님은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아라비아의 멸망을 예언하여 주셨습니다. 아라비아는  상업적으로 발달한 경제국으로 솔로몬이 통치하던 이스라엘 시대부터 꾸준히 무역을 해오던 나라였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경제적으로 부요한 나머지 교만하여졌던 아라비아를 심판하시기도 하셨으며 그 도구로 앗수르를 지명하신 것입니다. 그들에 대한 심판은 이 세상이 영원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자들에게 주는 하나님의 경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은 언제나 마지막 때를 생각하면서 깨어 근신하며 올바르게 살아가야 합니다.




기도 : 주님의 심판하실 그 날을 기억하면서 언제나 깨어 있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빌 3:12-14  / 찬송 : 482장




우리 그리스도인의 본질은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고 그리스도안에서 발견되는 것 뿐 아니라 주를 통하여 의롭다 하심을 받고 궁극적으로는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그날에 영광의 자리에 들어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내가 그리스도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음질 하노라??고 고백하였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은 구원받았다고 생각한 나머지 주님께 더 이상의 희생과 봉사를 하려고 노력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늘 주님께 봉사하고 희생을 드리며 언제나 붙잡힌 바 된 것을 더욱 더 확증하기 위하여서 매일 매일의 삶을 주님께 향하여 달음질 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며 교회와 덕과 주님께 영광을 돌리며 그날을 예비 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기도 :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그날을 예비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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