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다섯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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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다섯째주 매일양식
  • 승인 2007.07.2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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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 : 딤후 2:23~26  /  찬송 : 334장


 

복음의 사명자들이 갖추어야 할 신앙태도는 경건된 자세와 온유한 마음 그리고 모든 일에 겸손한 자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신앙의 자세는 예수님께서 몸소 본을 보여주신 것이며 또한 사도바울도 이러한 예수님을 본받으라고 권면한 바 있습니다. 사명자들에게 이러한 신앙의 모습이 필요한 이유는 진리 위에 바른 신앙을 세울 수 있기 때문이며, 궁극적으로는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신앙의 자세는 꼭 사명자에게만 요구되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실천해야 할 신앙인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 : 언제나 온유한 마음과 겸손한 자세를 소유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빌1:27~30 / 찬송 : 179장




사도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에게 권면을 통하여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그리스도의 복음이란 그리스도와 그의 나라에 관한 소식을 의미하는 것이며 천국에 속한 자로서 부끄러움이 없는 생활로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살라는 것이기도 합니다. 또한 이 생활은 복음을 증거하면서 받게되는 온갖 환난이나 역경속에서도 결코 두려워하지 않는 생활이며 주를 위해서는 고난도 함께 받을 것을 각오해야 하는 생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바울의 권면처럼 복음에 합당한 생활을 영위해야 하는 것입니다.




기도 : 그리스도인으로서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롬 13:1~7 / 찬송 : 377장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이 살아가야 할 기본적인 범위속에 가정과 교회뿐 아니라 국가(나라)를 세우도록 허락하셨습니다. 그래서 성도는 교회와 가정의 권위뿐 아니라 국가의 권위도 인정하여야 합니다.


물론 국가의 권위가 하나님의 뜻에 위배 된다거나 우리의 신앙양심을 거스린다면 당연히 하나님의 법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국가의 존립 이유는 악을 제어하고 선을 증진시키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순종하고 따를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이 세상속에서도 한나라의 국민으로서 보다 성숙한 신앙인의 자세로 국민의 의무와 권리를 지혜롭게 사용해야 합니다.



기도 : 성숙한 신앙인으로서 또한 한 나라의 국민으로 합당하게 생활하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고후 6:1~10  /  찬송 : 335장




사도바울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고린도교회의 성도들에게 권면하길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부터 구원함을 받은 그리스도의 일꾼들이므로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고 복음을 위한 사명에 충성해야 할 것을 가르치셨습니다.


먼저 이 사명에 충성하는 것은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하늘의 은혜를 계속적으로 받아야만 하는 것입니다.


이 은혜란 다름아닌 능력으로서 우리가 세상속에서 주의 사명을 감당할 때에 아름다운 말이나 세상의 지혜로 하는 것보다는 주님께서 위로부터 주시는 큰 능력의 힘으로 감당하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일꾼된 자들은 계속적이고 지속적으로 하나님으로 부터 오는 은혜를 사모하고 받아야 합니다.




기도 : 하나님으로 부터 오는 은혜를 사모하며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사 13:1~16  /  찬송 : 446장




찬란한 문화와 국력을 자랑하던 바벨론이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으로 그 땅이 황폐케 되고 멸망케 될 것이라는 하나님의 예언은 그들의 교만과 사치 그리고 우상숭배에 대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심판은 모든 원인에 대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죄인들을 심판하시되 무작정 하시는 것이 아니라 공공히 드러난 죄목들을 가지고 공의로 심판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죄인된 자들은 멸망의 날이 이르기 전에 자신의 죄를 바로 깨닫고 통회하여 자복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절대주권자이신 하나님앞에 절대 순복하여야 합니다.




기도 : 공의로 심판하실 여호와의 날을 미리 예비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딤전4:11~16 / 찬송 : 303장



주님께서 부르시고, 사명을 맡은 사명자들은 교회 앞에서나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삶을 통하여 언제나 모범적인 생활로 본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생각이나 방법으로 앞서기 보다는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행하며 말씀을 통해 교훈을 할 때에도 말씀의 권위를 나타내어야 합니다. 나아가서 진리의 말씀을 가르침에 있어서도 성도들이 진리의 말씀을 통하여서 모범적이며 실천적인 삶을 바로 살 수 있도록 자신이 먼저 변화되어진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그럴때에 교회의 질서와 조화가 잘 이루어 질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도 : 주님 우리가 주님의 선한 일꾼으로서 성도들의 모범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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