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셋째주 매일양식
상태바
6월 셋째주 매일양식
  • 승인 2006.06.15 13: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용태목사<백석대>



월요일  성경 : 마 6:1~4 / 찬송 : 377 장

주님께서는 외식적인 바래새인과 같이 신앙생활을 하는 자들에게 올 바른 신앙생활에 대하여 가르치셨습니다. 외식적인 신앙생활이란 인본주의적인 신앙형태로 사람에게 보이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어떠한 의로운 행위나 구제를 할 때에는 남을 의식하면서 할 것이 아니라 은밀하게 할 것을 요구하십니다. 이러한 자세는 구원의 은총에 보답하는 것이요, 나아가서는 천국백성의 진정한 삶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 가식적인 행위로 의로운 행위나 구제를 하지 않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롬 12:14~18 / 찬송 : 525 장

주를 믿는 신앙 때문에 핍박을 받는자들이 불행해 보이지만 사실은 핍박을 하는 자가 더 불행한 자입니다. 그래서 스데반집사도 죽기까지 핍박을 받았지만 그들을 원망하기 보다는 그들을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이는 주를 위하여 핍박을 받으면 주님께서 큰 상급으로 보상해 주시지만 핍박하는 자는 결국 행위에 대하여 심판을 받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모든 결과를 주님께 맡기면서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만을 위하여 살아야 합니다.


기도: 역경속에서도 낙심하거나 실족하지 않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시 116:7~9 / 찬송 : 417 장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수 없이 많은 고난과 절망을 경험하면서 살아갑니다. 때로는 고난과 핍박을 견디다 못해 순교까지 하는 신앙인들도 있습니다. 우리는 그럴 때마다 하나님 앞에 나의 처지와 모습을 내어놓고 기도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보호해 주시며 돌보아 주시는 주님께 나의 문제를 내어놓고 도우심을 구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기도 : 무슨 일이든지 주님께 의뢰하는 신앙인들이 되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엡 2:20~22 / 말씀 : 355 장

그리스도인들은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반석과도 같은 신앙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들입니다. 그러나 반석과도 같은 신앙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었다고 해도 모퉁이 돌이 없이는 성령님께서 내안에 내주하시는 성전이 되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퉁이 돌이 되시는 예수님 안에서 서로가 하나로 연결되어지는 귀한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그럴때 주안에서 하나로 연결 되어지는 온전한 성전으로 변화하는 것입니다.


기도 :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하나가되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요 3:19~21  / 찬송 : 260 장

하나님의 정죄는 진리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배척하여 하나님과 단절되어서 영적으로 죽었거나 죽어가고 있는 상태의 자들에게 내려지는 것입니다. 반면에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한 자들에게는 이 세상의 그 누구보다도 행복한 자들입니다. 왜냐하면 의로우신 주님을 따라 진리와 참된 생활을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어두움을 따라 정죄받기보다는 빛과 진리되시는 주님을 따르는 신앙인이 돼야 합니다.


기도 : 빛되신 예수님을 따르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빌 1:27~30 / 찬송 : 276 장

그리스도인의 생활이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을 위하여 생활하는 것과 그리스도에 대한 복음을 증거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참다운 그리스도인의 생활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경건되고 주님을 본받기 위하여 스스로 절제하며 겸손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생활의 기본은 자신의 희생을 필요로 합니다. 희생 없이는 결코 그리스도를 본받을 수도 따를 수도 없는 것임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기도: 우리 생활은 복음을 증거하는 것과 그를 본받는 것임을 알게 하소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