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넷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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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넷째주 가정예배
  • 승인 2005.12.2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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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태 목사<천안대학교>





월요일  성경 : 마 5:10 / 찬송 : 516 장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다고 하는 것은 주님을 위해서 조롱을 당하고 박해를 받는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디모데후서 3장 12절 말씀을 통하여 “무릇 그리스도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안에 있는 사람들은 당하는 환난이나 핍박을 담대하고 강하게 이겨낼 때에 우리의 믿음이 정금같이 빛나고 또한 하나님의 큰 축복도 받을 수 있으며 천국의 소망을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 각종의 환난이나 핍박을 잘 이겨 내는 신앙인들이 되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롬 12:9~13 / 찬송 : 525장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주시는 권면이자 명령입니다. 네 몸 같이라는 말은 거짓이 아닌 참사랑을 베풀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은 사랑을 베풀되 진정한 사랑으로 행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거짓 없는 사랑이란 선의 근본이신 주님을 사랑하면서 그 사랑으로 이웃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마음에서 시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도: 참 사랑을 실천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요 3:19~21 / 찬송 : 360 장

신앙인이건 불신자건 모두 무엇인가를 사랑합니다. 그러나 둘 사이에는 무엇을 더 사랑하는지에 관한 중요한 차이가 존재합니다. 그렇다면 천국시민인 우리가 더 사랑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지금 우리는 무엇을 사랑하고 있습니까? 자신도 모르게 세상과 땅의 권세를 더 사랑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가 사랑하여야 할 것은 썩어 없어질 세상의 것이 아니라 영원한 하나님나라의 권세임을 알아야 합니다.

기도: 영원한 하늘의 권세를 누릴 수 있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골 3:12~15 / 찬송 : 478 장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 한 후 새사람으로 변화되었다고 하는 것은 전반적인 모습에서 변화가 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고 변화되었다고 하면서도 예전의 모습이나 현재의 모습이 전혀 변화되어지지 않았다면 이는 잘못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앙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본 받아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에 있어서까지 그리스도를 배워야 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변화입니다.

기도: 예수 믿고 변화된 모습을 보이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행 18:9~11 / 찬송 : 256 장

현대인들은 자기의 주관을 가지기보다는 다수의 의견에 편중해 버리는 경향이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말할 것은 말해야 하는 책임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말해야 하겠습니까? 우선 그리스도인들은 누구 앞에서든지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에 대해 증거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구원을 증거하는 우리의 입술과 정직과 공의를 실천하는 모습을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기도: 사람들의 눈치를 보기보다는 복음을 위해 외치는 자가 되게 하소서.


토요일  성경 : 사 5:1~7 / 찬송 : 444장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포도밭을 경작하는 선한 농부와 같은 마음으로 그들을 가꾸고 다듬었습니다. 일반적으로 포도원에 대한 농부의 마음은 포도나무에서 아름다운 열매를 얻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이라고 하는 포도원은 아름다운 열매는 커녕 먹지 못할 들포도를 맺게되어 하나님은 큰 실망과 진노를 하시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농부되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부응하여 열매맺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기도 :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분별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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