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첫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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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첫째주 가정예배
  • 승인 2005.11.3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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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태 <천안대학교>



월요일  성경 : 롬12:14-21 / 찬송 : 512

신앙으로 인해 핍박 받는 자가 불행해 보이지만 사실은 핍박을 하는 자가 더욱 더 불행한 자입니다. 주를 위하여 핍박을 받으면 주님께서 큰 상금으로 보상해 주시지만 핍박하는 자는 결국 공의의 심판을 받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스데반집사도 핍박을 받았지만 그들을 원망하기보다는 그들의 영혼을 위해서 기도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어떠한 환경에서도 주님을 의지하고 맡겨진 사명만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살아야 합니다.

기도 : 어떠한 환경에서도 신앙을 지키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히 12:5-11 / 찬송 : 197

우리가 신앙생활중에 잘못된 길로 빠지거나 혹은 갈 우려가 있을때 하나님께서는 때때로 환난과 고통의 징계를 통하여 우리를 경고하실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징계는 단순히 경고의 의미뿐 아니라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와 같이 사랑하시기 때문에 바른길로 인도하시고자 하는 마음에서 우리에게 주시는 견책입니다. 우리에게 이러한 징계나 간섭이 없다면 우리는 참 자녀가 아닐 뿐 아니라 사생자와 같이 여기시기 때문입니다.

기도 : 바른길로 인도하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아는자가 되게 하소서



수요일  성경: 빌 2:5-8 / 찬송: 144장 

매우 불손하고 교만한 사람이었던 바울은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로 영접한 다음부터는 매우 겸손하고 헌신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비밀은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는데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야 되는 근본적인 이유는 예수님은 원래 하나님과 동등되는 영광을 받으시는 분이었으나 우리의 죄를 위하여 사람의 몸을 입어 이 세상에 오시고 우리를 위해 죽으셨기 때문입니다.

기도 : 바울의 겸손을 배워서 신실하게 사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벧전 5:7-9 / 찬송 : 213장

그리스도인의 올바른 신앙생활이란 삶의 목표와 삶의 선택등 모든 일들을 하나님께 맡기고 그를 의지하면서 믿고 따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나아가 우리의 짐과 염려도 맡겨야 합니다. 짐이라고 하는 것은 죄의 짐, 수고의 짐, 사명의 짐등을 말하며 염려란 우리의 기본적인 의식주의 문제와 일반 생활등을 의미합니다. 그럴때에 우리의 인도자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일들을 권고하여 주시고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기도 : 우리 짐과 염려를 하나님께 맡기고 올바른 신앙생활을 하게 하소서



금요일  성경 : 딤전5:1~2 / 찬송 : 516장

교회안에서 지도자된 자들은 성도들의 신앙생활을 지도함에 있어서 늘 끊임없는 겸손으로 대해야 합니다. 특별히 나이가 많은 연장자들에게는 온유한 마음으로 대해야 합니다. 혹 부족한 일이나 행동으로 실수가 있어도 책망할 것이 아니라 그들의 부족을 이해하고 관용하는 마음으로 권면해야 합니다. 신앙에 연약한 형제와 자매들을 대함에 있어서도 겸손과 진실한 마음으로 행해야 합니다.

기도 : 늘 온유한 마음과 겸손한 자세로 신앙의 공동체를 섬기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마 6:31-34 / 찬송 : 521장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 나라의 시민권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의 생활에도 충실해야 하지만 하늘나라의 삶을 위한 생활에도 충실해야 합니다. 즉 교회를 잘 섬기며 진정으로 봉사해야 합니다. 다음은 그의 의를 구하여야 합니다. 그의 의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의미합니다. 죄인된 우리가 의인의 칭호를 받게 된 것도 예수님의 피의 공로이기에 예수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시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기도 : 주의 일에 늘 충성과 봉사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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