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넷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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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넷째주 가정예배
  • 승인 2005.11.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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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태 <천안대학교>

월요일  성경 : 골3:12-14 / 찬송 : 482장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대속의 제물로 삼으시며 우리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조건없는 사랑의 결과이며 은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용서라고 하는 것은 은혜를 베푸는 너그러운 마음과 이해하는 자세로 용납하여 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떠한 일이라도 용납하고 이해하여 준다고 하는 것은 시기와 분냄과 다툼의 옛사람의 모습에서 새롭게 변화된 새사람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 : 하나님의 사랑을 늘 증거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살전4:1-12 / 찬송 : 391장

하나님은 우리에게 거룩한 삶을 원하시고 계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자녀로 인침을 받은 자들도 거룩한 하나님을 닮아가길 원하시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날이 갈수록 죄악과 탐성과 더욱더 감각적인 육체의 정욕등으로 악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우리는 신앙뿐아니라 주님의 교회와 말씀의 진리를 보존키 위해서도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서 거룩한 삶을 영위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를 향하신 거룩한 주님의 뜻입니다.

기도 :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어 영광을 돌리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고전8:8-13 / 찬송 : 206장

교회 안에는 여러 종류의 직업과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또한 신앙에 있어서도 초신자가 있는가 하면 신앙의 연륜이 오래된 자들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똑같은 말씀을 통하여서도 서로가 느끼는 모습이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오래된 신앙인들이 초신자된 자들을 배려하기 보다는 쉽게 행동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는 초신자된 자들을 위하여 늘 기도하는 마음으로 아끼고 배려하여 주어야 합니다.

기도 : 초신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아끼고 배려하게 하소서.




목요일  사 26:1-4 / 찬송 : 469장

이 세상에 살고 있는 많은 사람들은 자기 자신이 매우 합리적이라고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인간은 근본적으로 불완전한 존재이기에 그 무엇도 온전하거나 확실한 것이 없는 매우 유약한 존재입니다. 하나님만이 유일하게 변하지 않으시는 영원하신 분이기 때문에 그분만을 믿고 신뢰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을 내세우기 보다는 주님의 말씀만을 온전한 기준으로 삼아야 합니다.

기도 :  영원하신 하나님만을 믿고 의지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고전 15:50-58 / 찬송 : 539장

우리 인생은 사망의 권세 아래서 육신의 일과 세상의 일에 빠져서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받을 수는 존재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은 주님의 기쁨에 참여하지도 못하는 슬픈자가 될 수밖에 없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온전한 그리스도인들은 오직 주안에서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고 하나님나라를 바라보며 모든 일에 전심전력하여서 영원한 유업을 받기까지 노력하여야 합니다.

기도 : 주의 일에 쓰임 받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벧전 5:1-5 / 찬송 : 376장

하나님의 은혜는 스스로를 낮추시고 이 세상에 오셨던 예수님처럼 스스로 낮은자가 되어서 겸손하게 행하는 자들에게 임하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들은 전혀 높아질 수 없는 죄인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피의 공로가 아니라면 아직도 죄인의 모습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은 언제나 겸손한 자들에게 사명을 주시는 분임을  바로 깨닫고 늘 겸손하게 생활하여야 하겠습니다.

기도 : 늘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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