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셋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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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셋째주 가정예배
  • 승인 2005.11.1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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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태 <천안대학교>




월요일  성경 : 엡 5:7~9 / 찬송 : 259장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속함을 입었으며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죄악의 길에서 떠나서 착하고 의롭고 진실한 행동으로 하나님 앞에서 합당하게 생활하고, 또한 세상의 소망 보다는 하늘의 영원한 소망을 가지고 주님만을 위하여 살아가는 모습이 되어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 빛의 자녀가 될 수 있습니다.

기도 : 세상의 구습을 좇기 보다는 빛된 하나님의 자녀로 살게 하소서.




화요일  성경 : 시 119:89-96 / 찬송 : 505장

하나님의 말씀은 죽어져가는 영혼을 소생시키는 힘이 있으며 죽음을 향하여 가는 인생들을 살릴 수 있는 생명의 길들도 제시되어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인생들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늘 묵상하고 사랑하여야 합니다. 이 말씀을 묵상하고 사랑하는 자에겐 축복이 되지만 반대로 거역하고 불순종 하는 자에게는 재앙이 되는 것이 이 말씀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늘 묵상하면서 생활하여야 합니다.

기도 : 생명을 살리는 말씀을 귀히 여기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빌 2:1~4 / 찬송 : 507장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에게 겸손한 마음을 소유할 것을 권면했습니다. 이런 삶은 다툼이나 시기가 일어날 수도 없으며, 언제나 평안과 화평만이 넘치게 됩니다. 바로 이러한 상태의 모습을 바울은 원했기에 다른 사람들을 자신보다 낫게 여기는 겸손으로 돌아볼 것을 권면하면서 그들의 전도자인 자신이 기쁨이 충만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물론 이는 바울의 기쁨 뿐 아니라 빌립보교인들의 기쁨이며,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것입니다.

기도 : 겸손한 마음으로 이웃에게 늘 사랑을 베풀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엡 4:1~3 / 찬송:359장

사도바울은 감옥에 갇히게 되었으나 옥중에서도 늘 당당했으며 주의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서 늘 권면과 기도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특히 그는 에베소 교인들을 향해 겸손과 온유, 오래 참음과 사랑으로 서로간에 용납하고 화목하여 성령안에서 평안의 줄로 하나가 되게 해주신 하나님의 뜻을 힘써 지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연합하여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기를 권면하셨습니다. 이것이 주님의 교회의 연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 : 주 안에서 서로 화목케 되어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롬 10:11~13 / 찬송 : 455장

오늘 본문은 율법이 아닌 믿음을 통해 의를 얻는 방법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예수를 나의 구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면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런 고백에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할례자나 무할례의 상관없이 동등하게 적용됨을 바울은 확언해 주고 있습니다.

이는 믿음의 보편성일뿐 아니라 하나님은 유대인 뿐만 아니라 이방인의 하나님도 되신다는 것을 증거해 주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 : 예수를 나의 구주로 고백하는 신앙을 같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요4:22~26 / 찬송 : 25장

영광의 예배를 받으시기 원하는 하나님은 육이 아닌 영적인 분이시기에 예배를 드리는 자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따라서 예배자는 예배를 받으시는 분이 어떠한 분이신가를 분명히 깨달은 자만이 드릴 수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 예배는 우리의 몸을 산제사로 바쳐서 주의 뜻을 쫓는 생활과 헌신과 봉사의 삶을 드리는 것을 시작으로 합니다.

기도 :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의 예배를 드리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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