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넷째주 가정예배
상태바
5월 넷째주 가정예배
  • 승인 2005.10.14 1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용태 / 천안대학교




월요일 - 성경 : 호 1:1~3 / 찬송 : 348장

호세아 선지자는 하나님을 배반하고 우상숭배에 빠져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는 백성들에게 “회개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돌아가자는 것은 불의를 떠나 여호와만 의지하자는 것으로 전적으로 다시 그에게 온전히 나오라는 것입니다.

호세아 선지자의 이런 권면은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죄악을 용서해 주실 뿐만 아니라 축복과 안식을 주시는 분임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또한 이것은 우리에게도 똑같이 적용되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기도:온전히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화요일 - 성경 : 막 13:32~37 / 찬송 : 210장

주님께서는 “깨어 있으라”는 말씀을 하시면서 도적같이 다가올 그날을 준비하라고 권면하셨습니다. 또한 사도 바울도 다가오는 주의 날에 대해 신앙인들에게 권면하기를 “주의 날이 밤에 도적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앎이라”면서, 평안하다고 안심할 때 안전하다고 방심할 때 홀연히 임할 것이라고 경고하셨습니다.

즉, 신앙의 경성함이 없이 잠을 자고 있는 것과 같은 무방비 상태에서 벗어나 깨어 근신하여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소망으로 주신 구속의 은혜를 구원의 날까지 잘 보존해야 할 것입니다.

기도:깨어 근신하며 헌신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수요일 - 성경 : 요 3:19~21 / 찬송 : 360장

불신앙에 대한 하나님의 정죄는 참 빛이며 진리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외면하고 세상의 어두움을 좇는 나머지 하나님과 단절되어서 영적으로는 이미 죽었거나 죽어가고 있는 상태의 자들에게 내려지는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반면에 빛되시는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한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로 이 세상의 그 누구보다도 행복한 자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들의 진정한 행복은 참 빛과 진리되시는 주 안에 있을 때에 가능한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기도:진리가 되시는 주님과 늘 동행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목요일 - 성경 : 5:19~20 / 찬송 : 516장

사단의 역사는 오늘도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죄와 더러움을 일으키며 많은 사람들을 미혹케 합니다. 그러나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신앙인들은 진리에서 벗어난 사람들을 주님 앞으로 인도합니다. 그래서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구원의 확신과 소망을 소유하게 됩니다.

또한 그리스도의 사역에 동참케 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사단의 인도함을 받기보다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합니다.

기도:성령의 인도하심을 받게 하옵소서



금요일 - 성경 : 골 3:15~17 / 찬송 : 471장

온 우주와 천하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모든 만물들을 창조하실 때마다 좋았더라고 하셨습니다. 모든 만물을 창조하실 때마다 영광과 기쁨을 얻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피조물들은 우리를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께 영광과 기쁨을 돌려야 합니다.

특히 모든 만물 중에서 지각을 주시고 온 땅을 정복하고 모든 동식물들을 다스리며 살게 하신 하나님께 우리들은 더욱더 찬양과 경배를 드려야 하겠습니다. 이것이 우리들의 본분이며 삶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창조주 하나님을 늘 경배하고 찬양 돌리는 모범적인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토요일 - 성경 : 요 5:24~29 / 찬송 : 193장

우리 신앙인에게 있어서 가장 큰 소망이 있다면 그것은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음의 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시어 승리하신 것처럼 우리들도 예수님처럼 생명의 부활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에게 생명의 부활이 없다면 우리들은 매우 어리석고 불쌍한 사람들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엡2:5에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다”고 하였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주님이 다시 오시는 그날에 심판이 아닌 생명의 부활에 참여하는 복된 자들이 된 것입니다.

기도:생명의 부활에 다 참여 할 수 있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