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가르침은 항상 실제적이었다. 겉만 그럴듯하게 포장된 기술을 멀리 하셨다. 실제적이라는 말은 융통성 내지는 요령과는 다른 말이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자기 편리한 위주의 기회주의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손해를 보는 상황이라 할지라도 그 손해를 감수하고 정직하게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예수의 제자인 사도 바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3번 태장으로 맞고, 한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고린도후서11:24,25).

바울의 증언은 분명히 성공자의 이야기와는 상관없어 보인다. 이 방법은 판매를 늘리는 방법도 아니고 업무의 효율성을 추구하는 방법도 아니다. 성과를 창출하거나 동기부여나, 책임감을 증대시켜주는 것도 아니다. 그래서 인기가 있을 리 없고 다른 사람들이 선호하지도 않을 것이다.

분명히 그렇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그의 전도 여행 중에 일어난 이 결과에 대해 어떤 미사여구도 포장하지 않았다. 담담하게 그냥 있는 사실 그 자체에 대해서 이야기할 뿐이었다. 그러나 또한 빠르게 전체적인 상황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이 두 가지 사실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사실을 사실대로 말하면서도 전체적인 상황 속에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잊지 않았다.

이 두 가지 이야기를 동시에 들은 사람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라. 향기 나는 성과에 관한 미래의 사실에 도취되지 않고 엄연한 현실 속에서 그들의 미래에 대한 가치를 판단해 선택할 수 있었다. 사람들은 그들의 시련과 대면할 준비를 했다. 신발 끈을 단단히 매고 성공을 향해 달릴 준비를 했다. 그들은 포기하지 않았고 끝까지 달릴 수 있었다. 뿌연 안개 속에서도 명쾌한 미래의 비전과 꿈을 가지고 달려갔다.

하박국 선지자는 정신없는 혼란한 문제가 어지러운 상황에서도 “묵시를 기록해 판에 명백히 새기되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합2:2)고 하고 있다. 아무리 복잡해도 비전은 분명히, 목표는 명확히 하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당신이 사람들을 만나서 이야기 할 때 그들에게 발생되는 많은 성과에 대해서 이익을 이야기 하라. 당신이 누리게 되거나 현재 누리고 있는 많은 전리품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라. 그뿐만이 아니라 당신의 일을 다른 사람이 하게 될 경우에도 똑같은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사실에 대해서도 가르쳐 주어라. 그러나 언제나 정직하게 말해야 한다. 거짓이거나 거짓성 멘트는 언제든지 당신을 천 길 낭떠러지로 떨어뜨릴 수 있다는 사실에 몸을 떨어야 한다.

보험에 가입하고 막상 사고가 나는 일이 발생하면 보험회사들은 아주 보이지도 않는 작은 글씨로 완전 구석에 작성되어 있는 약관을 들어서 보험금을 지급하기를 거절하는 경우가 있다. 소비자는 분노하고 다시는 보험에 가입하지 않는다. 왜 그럴까? 그것은 설명할 때 좋은 점만을 집중적으로 말하기 때문이다. 소비자가 들었을 때 자신에게 불리한 점을 알 수 없게 된다. 나중에 보험금을 지급받지 못했을 때는 불신감이 증폭되고 분노는 폭발한다. 장기적으로 보면 이것은 올바른 판매방식이 아니다. 좋은 점과 나쁜 점을 함께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정직한 관계가 백 번의 판매만큼의 가치가 있다는 것을 절대 잊지 마라. 당신의 거짓은 당신에게 거짓말을 당한 사람에게는 더욱 잊혀지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당신의 정직에 의해 성과를 얻은 사람은 당신의 아름다운 안내에 대해 영원토록 기억할 것이다. 예수는 정직했다. 그것이 예수가 성공자인 이유다.

※ 성공 예수 따라 하기

1.자신이 본의 아니게 거짓말을 하거나, 의도적으로 거짓말을 하려고 할 때를 기억하라.

2.자신이 어려웠지만 정직하게 모든 일을 처리하여 행복했었던 때를 생각하라.

3.다른 사람에게 믿을 만한 사람이라는 인정을 받았을 때를 마음속에 품어보아라.

4.자신이 중요한 성택의 기로에서 진실 되고 깨끗하게 행동함으로 성공하는 미래의 일을 상상하라. 그리고 그 기분을 마음껏 느껴 보아라.

5.자신이 이룬 업적이 아니라, 스스로에게 진실하고 정직했던 상태에 머무르고 즐겨라. 최소한 3분 이상 그 느낌을 가지고 있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