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침신·침례신 사실상 통합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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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침신·침례신 사실상 통합 합의
  • 승인 2001.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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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침신·침례신 사실상 통합 합의 수도침례신학교 이사회가 침례신학대학교와의 재단통합을 사실상 합의했다.
수도침신 이사회는 지난달 18일 제3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결의를 유보하던 양교재단 통합문제에 대해 보선된 3명의 이사를 제외한 6명의 이사전원이 찬성했다. 총회는 이미 지난8일 3차 임원회를 통해 통합을 위한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사퇴이사들의 후임으로 박현종목사(춘성교회), 이선수목사(대광교회), 안종규목사(청양)의 보선을 결의한 바 있다. 보선된 이사 3명은 교육부의 승인을 받은 후 차기이사회에서 통합을 결의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결정에 대해 수도침신 이사장 박선제목사는 “재단통합으로 결코 동교가 폐교되거나 약화되는 것이 아니며 발전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해 교단 신학교 정체성의 통일을 추구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김광오(kimko@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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