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한 마음으로 하나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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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한 마음으로 하나님 찬양
  • 현승미
  • 승인 2009.10.2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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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선교 101주년 찬양대회, 서울제일교회팀 대상

구세군은 한국 선교 101주년을 맞아 지난 18일 서울제일교회에서 찬양대회를 진행했다.

구세군 서울제일교회 및 아현교회, 영천교회, 연희교회 등 서울시내 11개 구세군 교회 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찬양팀은 아카펠라 팀뿐 아니라 국악과 함께 하는 찬양, 수화와 함께 하는 찬양, 금관 악기와 함께 하는 찬양, 그리고 구세군 몽골인 교회에서는 몽골말과 한국어로 찬양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하나님을 찬양했다.

11개 팀의 열띤 경합 속에서 구세군 서울제일교회가 ‘곧 승리하리라’는 곡을 찬양하여 윌리엄 부스 상(대상)을 거머쥐었으며, ‘주기도’ 찬양을 부른 구세군 연희교회에서 캐서린 부스 상(금상)을 수상했다. ‘굳건한 반석’을 찬양한 구세군 아현교회에서 허가두 상(은상)을 받았다. 나머지 참가한 팀들도 구세군 선교 2세기 동안 구세군의 발전과 한국 구세군의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큰 분들과 순교자들의 이름을 딴 상을 수여했다.

이와관련 대회를 준비한 서울지방 본영 박종덕 지방관장은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경연대회로서가 아니라 관중과 찬양팀이 하나돼 하나님을 찬양하는 은혜로운 시간이었다”며, “특히 구세군의 발전에 기여한 분들과 순교자들의 이름을 딴 상을 수여해 더 뜻깊은 대회가 됐다”고 말했다.

백석예술대학교 김진상교수가 간증과 특별찬양을 했으며, 구세군 아현교회 어린이 Joyful 합창단 등이 찬조 출연했다.

한편 찬양대회에 이어 새로운 구세군 한국 선교 2세기 원년을 기념하는 기념집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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