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나무성품학교, 미국 GCU와 교육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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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나무성품학교, 미국 GCU와 교육협약 체결
  • 정재용
  • 승인 2009.10.0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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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성품교육 전문학과 개설해 전문가 양성

좋은나무성품학교(대표:이영숙, www. goodtree.or.kr)는 오는 16일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좋은나무성품학교 강당에서 미국 아틀란타 소재 조지아 크리스천 대학교(Georgia Christian University)와 교육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2010년부터 미국 GSU와 좋은나무성품학교가 운영하는 한국대학교육과정(Teaching site)에 성품교육 전문학과가 개설되며 학사학위(MA) 및 석사학위(BA)를 인정받을 수 있게 돼 최초의 성품전문가 학위과정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문대 이상 학력을 가진 사람들의 경우 3학년으로 편입이 가능하며, 국내에서 1년 과정 32학점을 이수하고 미국에서 32학점을 이수할 경우 학사(MA)학위가 수여된다. 또 석사(BA)의 경우도 국내에서 1년, 미국 학교에서 1년 총 64학점을 이수하면 된다.

기독교교육학과 내에 개설되는 성품교육과정은 크게 ▲성품교사지도자 ▲성품몬테소리지도사 ▲공통과정으로 분류된다. 성품교사지도자 과정은 성품교육개론, 어린이ㆍ영유아 성품교육, 성품영어교육, 부모성품교육, 성품과경영, 성품음악교육, 성품아트, 성품목회학, 성품예배 등 총 32학점으로 구성된다. 또 성품몬테소리지도사 과정은 이론과철학, 일상생활영역, 감각영역, 언어영역, 문화영역 등 18학점, 공통과정은 기독교교육개론, 기독교교육방법론, 미국 GSU에서의 집중교육과 프로젝트 등 14학점으로 구성됐다.

좋은나무성품학교 이영숙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성품교육의 발전뿐 아니라 국제 성품전문가들이 양성돼 전 세계로 성품교육의 물결이 퍼져나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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