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0주년 맞아 ‘장애인을 향한 하나님의 비전’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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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30주년 맞아 ‘장애인을 향한 하나님의 비전’ 품는다
  • 표성중
  • 승인 2009.10.0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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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밀연, 오는 15-17일 다채로운 ‘기념행사’ 마련

장애인 전도ㆍ봉사ㆍ계몽을 목적으로 지난 1979년부터 밀알운동을 전개해 온 (사)세계밀알연합(총재, 이재서목사, 이하 세밀연)이 10월 16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17일(토)까지 2박 3일간 오륜교회(김은호목사)에서 ‘밀알 VISION SHARE’를 개최한다.


▲ 이재서목사
이번 기념행사는 장애인과 전 세계로 흩어져 사역을 하고 있는 밀알 사역자들, 밀알 사역에 동참하는 많은 이들을 초청해 지난 30년간 밀알을 이끄신 하나님의 역사를 돌아보고 장애인을 향한 하나님의 비전을 품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15일에는 밀알의 역사를 기념하는 ‘사진전’과 더불어 밀알사역을 통해 출간되고 개발된 자료들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전시회’가 진행되며, 저녁에는 탤런트 정애리(세계밀알연합 이사)의 사회로 진행되는 ‘테마가 있는 밀알 축하 음악회’도 갖는다.


16일에는 한완상 전 대한적십자사 총재와 밀알 해외 사역자(유럽총단, 브라질밀알)를 중심으로 ‘해외 장애인 선교를 위한 전략 세미나’가 준비되어 있으며, 오후에는 개그맨 정종철의 ‘그리스도인의 삶과 비전’을 주제로 하는 간증집회가 이어진다.


이어 국내외 밀알 지도자들이 모여 밀알 사역의 내일을 위한 비전공유와 장애인 선교 확장을 위한 밀알 ‘지도자 VISION SHARE’와 함께 장애인들이 참여하는 ‘밀알 역사 퀴즈탐방’도 진행된다.


오후 5시부터는 축하 만찬이 진행되며, 6시 30분부터 8시30분까지 기념식이 열린다. 기념식 1부 감사예배는 한명수 세계밀알연합 이사장(대한예수교장로회 증경총회장)의 사회로,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가 설교를 전한다.


이어 갖는 2부 축하행사는 최선규 아나운서의 사회로 밀알 약사 보고와 활동 영상 상영, 초기 단원 소개 등과 함께 밀알운동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함께해 온 사역자들에게 공로패, 감사패가 수여되고, 대외 인사들의 축사, 새로남 교회 핸드벨팀의 축하 공연 등이 펼쳐진다.


마지막 17일 오전에는 해외 장애인 사역자들과 국내 장애인 사역자들이 참여하는 해외 장애인 선교를 위한 전략회의 시간도 마련됐다.


주최측은 “이번 3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장애인 사역자, 장애인 선교를 하는 많은 분들이 마음을 나누고 서로 격려와 도전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02-533-9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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