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A, 사업계획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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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A, 사업계획 설명
  • 승인 2002.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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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총무:안재웅)가 올해 사업의 대부분을 동아시아 평화에 맞춰 전개하되 한반도문제는 대만과 중국 그리고 홍콩문제와 보조를 맞춰 다루기로 했다고 최근 내한한 안재웅 아시아기독교협의회 총무가 밝혔다.
안총무는 지난 28일 가진 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전 세계로 퍼지는 반 테러 분위기가 강대국의 패권주의를 돕는 방향으로 가지 않도록 견제하는데 주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터뷰 3면> 안총무는 올해가 아시아기독교협의회 설립 45주년인 만큼 이를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오는 8월 ‘새로운 에큐메니칼의 전망’이란 주제로 열어 교회일치의 과거·현재·미래 등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아시아기독교협의회 창립 멤버인 초오탄 조직간사를 비롯 아르메니아정교회 아람1세, 협의회 중앙의장 웡아이칭, 하비콕스 교수 등이 참석, 에큐메니칼의 변화에 대해 깊은 대화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영호차장(yyho@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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