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복음화 '제2의 전성기'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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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복음화 '제2의 전성기' 선언
  • 승인 2002.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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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복음화운동본부(총재:신현균목사)는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 파라다이스홀에서 목회자 및 성도 등 축하객 7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본부장 윤호균목사, 총강사단장 박영균목사를 비롯한 임원단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인터뷰 3면>
예배와 취임식, 오찬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부총재 김두식목사의 사회로 이광훈목사의 기도와 염흥섭목사의 성경봉독, 이애라찬양율동단의 몸찬양에 이어 신현균목사의 설교가 있었으며, 이승우목사의 연혁보고가 있은 후 정진수목사와 현인섭목사가 교단일치와 연합, 교회부흥과 성장을 위해 각각 특별기도했다. 신현균목사는 ‘민족복음화를 위하여’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77년 민족복음화대성회로부터 촉발된 민족복음화운동이 한국교회에 크게 뿌리를 내리고 전도에 나름대로 기여한 것을 하나님께 감사한다”면서 “총본부장 체제로 새롭게 정비, 제2의 선교 전성기가 오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문으로 추대된 한기총 대표회장 이만신목사와 피종진목사가 격려사를, 감리교 장광영감독회장, 예장통합 최병두총회장, 합동정통 장효희총회장, 부흥협 증경회장 이능규목사, 국민일보 노승슥대표이사 등이 축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문과 운영이사, 부총재를 비롯해 동 운동본부 산하 분과별 본부장인 권오윤 강헌식 김영남 임용화 김우경 설진구 이종철 신소걸 정영근 심웅기 김도진 이승우목사 등 50여명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한편 동 운동본부는 14일부터 18일까지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신년특별대성회를 개최했으며, 제27기 부흥사연수대학원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석훈부장(shlee@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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