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건축 또는 리모델링을 준비하는 교회들의 ‘예배 환경 개선을 위한 컨퍼런스’가 마련됐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하고 교회정보기술연구원(이사장:유만석 목사)가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오는 7월 13일 오전 10시 평화교회(서울 길음역)에서 중소형 교회와 상가 교회 목회자와 담당자들을 초청해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교회의 리모델링과 교회 건축을 앞둔 교회를 위한 건축 관련 정보와 영상, 음향, 조명, 인테리어, 냉난방, 디지털디스플레이, 예배를 위한 자막방송 등 예배 환경 개선을 위한 모든 정보들이 제공된다.

‘예배 환경 개선을 위한 조명의 종류와 필요성’, ‘디지털디스플레이를 통한 전도와 교회 홍보 전략’, ‘예배에 있어서의 교회 자막 필요성과 활용 방안’, ‘중소형 교회와 상가 교회를 위한 교회 인테리어’, ‘고효율 저비용에 맞춘 교회 냉난방시스템’, ‘예배 환경 개선을 위한 리모델링과 교회 건축’, ‘중소형 교회와 상가 교회를 위한 예배시스템 구축과 활용’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교회정보기술연구원장 이동현 목사는 “개척 교회 목회자와 상가 교회의 목회자나 담당자들이 알아야 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함에 따라 교회 이전 및 리모델링 시 재정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