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교단 연합-일치 의지 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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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교단 연합-일치 의지 표출
  • 공종은
  • 승인 2009.06.2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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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연 내달 10일 장충체육관서 ‘장로교의 날’ 대회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김요셉 목사. 이하 한장총연)가 오는 7월 10일 오후 5시 장충체육관에서 ‘연합과 일치를 위한 장로교의 날’을 개최한다.

칼빈 탄생 5백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장로교의 날은 한장총연 소속 26개 교단이 함께 참여해, 장로교단들의 연합과 일치의 의지를 확인하고 노력하게 된다.

장로교의 날과 관련 김요셉 목사는 “칼빈 탄생 5백주년을 맞아 ‘오직 성경으로’라는 원리를 따라 살아온 칼빈을 오늘의 한국 교회 현실 가운데 재조명해, 한국 장로교회의 정체성 위기를 극복하려고 한다”고 말하고, “그리스도인의 삶의 원리를 통해 경건운동을 전개하며, 칼빈이 제네바에서 시행하던 복지문화를 통해 새로운 한국 교회 대부흥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장로교의 날 대회는 요한 칼빈의 신앙과 삶을 조명하는 강연회가 진행되며, 정통 개혁주의 예배의 재구성을 통한 예배를 드리게 된다. 또한 한국장로교총연합회의 비전을 제시하고, 장로교의 날 대 사회 선언문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순서에서는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소속 5백 명 연합성가단과 안양대학교 오케스트라 등이 출연하는 ‘연합과 일치를 위한 문화한마당’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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