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C.E, ‘교회연합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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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E, ‘교회연합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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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5.1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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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우승 내일교회 차지

‘젊음을 그리스도와 그 교회를 위하여’라는 슬로건으로 기독청장년면려회 대구노회연합회(회장:권순우집사)가 주최한 대구노회장기 교회연합체육대회가 지난 2일 오전9시 평리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축구 족구 피구 800계주 등 예결선을 거쳐 내일교회(김성덕목사)가 종합우승을 차지하고, 삼성교회(이정인목사)가 준우승, 종합3위에 서부교회(남태섭목사)가 각각 차지한 가운데 폐막됐다.


명예회장 최형수집사(서부교회) 사회로 부회장 정요셉집사(삼성교회) C.E 강령낭독. 면려부장 남태섭목사(서부교회)의 설교, 회장 김신원목사(대서교회)의 축도 순으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개회식은 증경회장 임현수집사(충일교회) 사회로 전년도 우승팀의 우승기 반환, 면려부장 남태섭목사의 개회선언, 대회장 권순우집사(은평교회) 대회사, 노회장 김신원목사의 격려사, 전국C.E회장 백승엽집사의 축사, 선수선서, 심판부장 방병일목사(남현교회)의 경기규칙 소개, 준비위원장 방승일집사(일광교회)의 대회규정 및 대진표 발표 순으로 진행한 뒤 경기에 들어갔다.


맑고 화창하게 개인 봄바람 속에 치러진 이날 체육대회는 각 교회마다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저마다 축제 분위기속에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다.


회장 권순우집사는 “매년 치러지는 체육대회에 공교롭게도 일부 교회들이 자체 행사 등으로 참석 교회수가 적은 것이 아쉽다”며 “정치력이나 지도력이 부족한 C.E가 주최하기보다 노회가 주최해 전 노회 산하 큰 교회나 작은 교회가 빠짐없이 참가하도록 독려한다면 노회의 연합과 질서가 확립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노회가 대회를 주최할 경우 중심노회로서 그 면모가 한층 돋보일 것이며, 규모면에서 큰 행사로 자리매김해 노회의 상징적인 축제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구지사 = 이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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