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모범을 보이는 장로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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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모범을 보이는 장로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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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5.1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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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로회연합회, ‘대구경북지역 임역원 간담회’ 개최

예장합동 제38회기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남상훈장로) ‘대구경북지역 임역원 간담회’가 지난 7일 낮12시 대구 황실호텔에서 열렸다.


오찬에 이어 드려진 예배 및 간담회는 부회장 권정식장로 사회로 부회장 김용태장로 기도, 증경회장 김중철장로의 설교, 대구지역장로회장 강신홍장로의 환영사, 총무 이재천장로의 광고, 주기도 순으로 드리고 회의는 증경회장 류재양장로 기도로 개회돼 회장 남상훈장로의 인사, 서기 염채화장로 회원호명, 윤선율장로의 전회의록 낭독, 북경 임원세미나 결과보고, 하기수련회 준비보고, 장로명감 발행 등 안건토의 후 폐회됐다.


이날 김중철장로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 무릎 꿇지 않고 일을 진행 한다는 것은 넌센스”라며 “새벽기도 안하는 장로는 장로직 내놓아야 한다. 기도의 모범을 보이는 장로들이 되라”고 강조하고 “오늘이 나의 날이고 내일은 나의 날이 아니라는 정신으로 주님의 나라 확장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올해 하기수련회를 오는 7월14일~16일까지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개최키로 하고 최대한 참석인원 동원에 협조를 당부하고 참석회비를 10만원을 정했다.


매년 4,000여명의 장로 회원들이 여름 하계 휴가철을 맞아 부부동반으로 은혜를 사모하며 수련회를 통해 유명 강사진들의 설교와 특강을 접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갖고 있으며, 통합 고신 대신 등 교단 임원 교류들도 이 기간 이뤄지고 있다.


한편, 전국장로회연합회와 대립각을 세우며 조직됐던 전국장로회협의회는 원로들의 설득과 양 임원간의 화해와 대화를 통해 해체하기로 전격 타결을 이뤄냈다. 그동안 양 연합회의 눈치를 보며 행사 참여 등 순서문제에 애로를 느껴왔던 총회임원과 교단 내 중진들이 이의 타결을 환영하며 반가워했다.


예장합동 7개 노회 대구지역장로회(회장:강신홍장로)도 지난 9일 9일 오전10시30분 팔공산유스호스텔에서 각 노회 장로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승동목사(구미상모교회/한국교회언론회장)를 강사로 초청해 1일 수련회를 가졌다.


<대구지사 = 이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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