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를 위한 미래사역을 준비하는 사역자들을 위한 축제인 ‘넥스트 웨이브 컨벤션’이 개최된다.
오는 5월11일부터 13일까지 영락교회(이철신목사)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 유스 스페셜티(대표:고직한선교사, Youth Specialties Korea)가 미국 Youth Specialties(대표:마크 오스트레처), 만나교회(김병삼목사), 사랑의교회(오정현목사), 성락성결교회(지형은목사),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목사), 영락교회(이철신목사)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미래 교회교육을 살려야 한다는 취지로 청소년, 청년 사역자들에게 영감을 주고, 다음 세대를 양육할 수 있는 실천적 방법론과 창조적인 해결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회교육 컨퍼런스는 ‘다음세대, 미래목회의 대안’을 주제로 국내외 교회교육 전문가들과 현장 사역자들이 총출동해 현 교회교육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미래 교회교육에 대한 방법과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레오나드 스위트(미국 드루대 석좌교수), 브라이언 맥클라렌(리더십 네트워크 창시자), 마크 오스트레처(미국 Youth Specialties 대표) 등 외국 교회교육 전문가들과 유기성목사(선한목자교회), 박성규목사(부전교회), 박진석목사(기쁨의교회), 김찬곤목사(안양석수교회) 등이 주 강사로 나서 집중세미나를 인도한다.
이들은 ▲미래의 교회 ▲21세기 리더십과 설교 ▲다음세대 사역 ▲전통적인 교회 활성화 ▲리더십 계승 등을 주제로 문화를 접목한 미래교회의 흐름을 진단하고, 다음세대 사역을 위한 핵심적인 실제적인 전략을 제시한다. 또한 전통적인 교회가 정체성을 지니면서도 새 시대를 위해 어떻게 거듭나야 할지, 한국 사회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는 리더십 계승의 노하우를 제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한국교회의 청소년, 청년대학생, 예배, 문화 등 35명의 전문 사역자들이 트랙강의 강사로 나서 ▲청소년들의 사회문제 해결방법 ▲청소년 사역의 중요성 ▲청년대학부 증진시키는 방법 ▲소그룹사역과 대그룹사역 노하우 ▲현대적 개념의 예배 ▲21C문화와 다양한 컨텐츠를 이용한 문화사역 ▲캠퍼스 사역과 전도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김병삼목사(만나교회), 오정호목사(새로남교회), 지형은목사(성락성결교회), 박상진교수(장신대) 등 교회 담임목회자 및 교회지도자 10여 명도 강사로 나서 다음 세대를 부흥시키기 위해 한국교회가 가져야 할 비전과 소명을 통해 미래목회의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