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장협 운영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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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장협 운영위 구성
  • 승인 2002.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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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상부한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기구를 태동시키기 위해 창립된 한국교회 일치를 위한 교단장협의회(상임회장:장광영감독, 예종탁목사, 최병두목사)가 지난달 26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임원회를 갖고, 운영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앞으로 활동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교단장협은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교단간 상호 협력을 끌어내기 위해 오는 25일 백주년기념관에서 각 교단 임원들을 초청한 신년기도회를 갖기로 하는 등 9월 총회까지 다양한 활동 내용을 확정했다. 2월은 9월 총회에 헌의안을 제출하기 위한 공청회를 열고, 3월은 한국교회 일치운동과 관련한 대규모 기도회를 열기로 했다.
교단장협은 이날 예장 통합을 비롯한 14개 교단 교단장과 한국기독교 연합을 위한 준비위원회의 최성규목사와 전병금목사, 한국목회자협의회의 옥한흠목사와 손인웅목사를 포함한 20명의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송영락기자(ysong@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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