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찬송가 "사용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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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찬송가 "사용 보류"
  • 승인 2002.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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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정통 총회(총회장:장효희목사)는 지난 7일 2002년도 첫 실행위원회를 열고 ‘5150운동’(5천교회 1백50만성도)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21C찬송가 사용은 교단적인 ‘보류’ 입장을 밝혔다.
오전 신년하례회에 이어 장효희총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실행위는 총회에서 결의한 ‘5150운동’(총재:홍찬환목사)을 보다 구체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조직을 재정비해 대형집회를 비롯한 각종 방안을 계속 연구키로 했으며, 찬송가위원회가 제작해 선보인 ‘21C찬송가’에 대해서는 경제적인 비효율성을 내세워 ‘사용 보류’라고 하는 교단적인 입장을 천명했다.

이날 실행위에서는 총회관 이전에 대해 전권위원회(위원장:홍찬환, 위원:장효희 서상기 홍태희 김재갑 이석헌 조병선)를 새롭게 구성해 모든 진행사항을 위임했다. 또한 이날 실행위에서는 50개 노회별 시찰 일정을 발표하면서 2월 교역자 월례회 일정을 시찰 일정과 맞춰서 소집할 것과 아직 정해지지 않은 노회별 개최 장소를 빠른 시일내에 확정할 것을 권유했다.

이석훈부장(shlee@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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