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년 선교사' 초청 위로와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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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년 선교사' 초청 위로와 희망
  • 승인 2002.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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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계선교협의회(대표:박종순목사·왼쪽)와 아미위성방송(대표:황용현목사·오른쪽)은 구랍 27일 용인 수지의 조준철 선교기념관에서 ‘안식년 선교사 초청 2001년 송년 대축제’를 가졌다.

안식년을 맞아도 마땅한 재충전의 기회나 게스터하우스를 찾지 못해 안타까워하는 선교사들이 적지 않은 현실 속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참석한 안식년 선교사 1백50명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주었다.
찬양가수 이성균씨 찬양팀의 찬양인도에 이어 강승삼총무(총신대 선교대학원 원장)와 김정웅선교사(세계한인선교사회 회장)의 격려사로 시작된 이날 축제는 만찬과 교제, 20여명이 열연한 김은지권사의 간증뮤지컬 ‘옷으로 만난 그리스도의 흔적’이 공연되었고, 피아니스트 신상우씨와 찬양가수 송정미씨는 연주와 찬양으로 선교사들을 위로했다.
황용현목사는 “현재 1백70여개국에서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들이 안식년을 맞아 마음편하게 재충전 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며 연례 행사로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영락기자(ysong@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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