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선도하는 예수그리스도의 역군이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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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선도하는 예수그리스도의 역군이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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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2.2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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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신대, 학위수여식 개최 … 289명의 졸업생 배출

대구, 경북을 중심으로 목회자양성과 평신도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지도자양성과정, 상담사과정, 미술심리지도사, 방과후아동지도사, 전통차예절지도사, 워십댄스, 예능실기과정 등)을 개설하며, 명실공히 영남권지역의 산실역할을 맡아온 영남신학대학교(총장:진희성목사/이사장:고용수목사) ‘제55회 학위수여식이 지난 17일 오전11시 학교 대강당에서 열렸다.


대학(55회), 신학대학원(19회), 사회복지대학원(5회), 대학원(7회), 평생교육원(7회) 등 졸업생 289명을 배출한 이날 학위수여식은 교무처장 허성군교수의 인도로 이사회 서기 전원락목사(목양교회)의 기도, 학생실천처장 황금봉교수의 성경봉독, 구미1대학 바리톤 박영국교수(반주:경안신학대학원대학교 이봉주교수)의 특송 이후 예장통합 총회장 김삼환목사(명성교회)가 ‘새로운 출발’이라는 제하로 설교했다.


또한 총장 진희성목사의 학위증서수여, 총장 훈사, 모스크바 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손승원목사의 축사, 성적우수자에 대한 시상, 목사후보생명단 제출, 총동문회 입회선언, 모스크바장로회신학대학교와 자매학교 협약식, 사무처장 류경하 장로의 광고, 이사장 고용수목사(대구제일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 진희성목사(영남신대 총장)


이날 입추의 여지없이 많은 축하객으로 대강당을 꽉 메운 가운데 김삼환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의 앞길에 놓인 출발선상에서 시대가 어떻게 변하든지 하나님 말씀은 과거에나 현재에도 일점일획 변함이 없다”고 전제하고 “성경말씀을 늘 묵상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 강하고 담대한 신앙으로 우리의 전폭을 주님께 드리면 형통한 길로 인도하신다는 사실을 믿으며, 혼돈되고 패역한 시대에 이웃을 섬기며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널리 펼치는 역군들이 되라”고 전했다.


총장 진희성목사도 훈사를 통해 “물질문명의 발달로 점차 인간의 가치관이 실종되고 있는 안타까움 속에서 우리에게 맡겨진 사명을 위해 죽으면 죽으리라는 일사각오의 신앙으로 미래를 책임지고 준비하는 주의 종들이 되 줄 것”을 당부했다.


시상내역은 다음과 같다.


△총장상:장원덕(신학대학원 신학과) 최태숙(대학 사회복지학과) △총회장상:이은영(신학대학원 신학과) △이사장상:정윤영(신학대학원 목연과정) 이복희(신학교육원 과정) △경상북도지사상:정진화(대학 신학과) 양복희(대학 기독교교육학과) △우수논문상:전광섭(리전트 대학교 D.Min) 김종완(신학대학원 신학과) △총동문회장상:서성열(신학대학원 신학과) 김경만(대학 신학과)


<대구지사 = 이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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