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피야퐁지역에 다리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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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피야퐁지역에 다리 준공
  • 공종은
  • 승인 2009.02.1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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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년, 지난 16일 미얀마 방문

한국교회희망연대(상임대표의장:최이우 목사. 이하 한희년)가 사이클론으로 집중 피해를 입은 미얀마 피야퐁지역에 학교 건축에 이어 다리 준공식을 가졌다.

한희년은 지난 16일 미얀마 현지에서 정부 관계자들과 한희년 소속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리 준공식을 갖고, 미얀마 정부 차원의 새마을사업 등의 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다리 준공식에는 유만석 목사(수원 명성교회), 최대석 목사(일산 소망교회), 박원영 목사(한희년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건설된 다리는 미얀마 피야퐁지역의 마을과 10여 개의 마을을 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 다리는 지난해 미얀마를 강타한 사이클론으로 인해 유실된 것을 새로 건축하게 된 것으로, 10여 개 마을을 이어주고 있으며, 한희년은 다리 준공 후 마을 주민 잔치와 함께 지난해 한희년이 준공한 학교의 헌판식과 학생들이 사용할 학용품과 책상, 의자 등을 함께 전달했다.

한희년은 이와 함께 미얀마지역의 구호활동 뿐 아니라 선교의 문이 열리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히고, 다리 준공 이후에도 지속적인 구호사업으로 피야퐁지역의 결손아동과 한국 교회와의 자매결연, 미얀마 정부 차원의 새마을사업 등의 계획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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