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은 시간 투자로 큰 은혜를 선물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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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시간 투자로 큰 은혜를 선물 받아요
  • 현승미
  • 승인 2009.02.04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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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로 시작하는 하루

새해도 어느덧 한 달이 지났지만 여전히 힘겨운 삶이 지속되고 있다면 기도하기를 권한다. 하나님은 어느 때고 우리가 손을 내밀기를 기다리고 계신다. 우리의 어려움을 알고 그 필요를 채워주시기 위해 묵묵히 많은 것들을 예비해두신다. 기도를 통해 그 분을 만나고 삶의 새로운 변화를 깨닫고, 새 사람으로 거듭나자.


삶을 변화시키는 기도

맥스 루케이도의 묵상집 ‘은혜 365일’(가치창조)은 단행본 ‘주의 은혜’의 풀 버전으로, 하루하루 깊은 묵상과 함께 메모를 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책을 통해 올 한 해 너무 빠르지도 않고, 너무 느리지도 않게, 딱 맞춰서 우리의 손에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선사한다. 매일 아침 짧지만 오랜 여운이 남는 묵상을 통해 깊은 영성의 세계로 빠져 들어가며, 삶의 변화도 경험해보자.


하나님을 깊이 경험하기

17세기 프랑스의 성녀 잔느 귀용이 들려주는 기도의 비밀을 담은 ‘하나님을 경험하는 기도’(NCD)는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과 “기도를 통해 경험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것임을 알려준다. 그녀의 메시지는 시간을 초월해 오늘 날에도 우리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고 격려한다. 또한 쉽고도 단순하지만 하나님을 깊이 경험하는 기도에 대해 짧고 간결하게 말해준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그 분과 더 높은 차원의 교제를 나누는 비밀을 편안하고 고요하면서도 확신에 가득찬 어투로 이야기 해주고 있다.


우리에게 주시는 위로와 격려

‘스펄전과 함께하는 365 아침묵상’(생명의 말씀사)은 매일 아침 성경말씀을 읽고 그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도록 우리를 이끌어 준다. 성경말씀 한 구절 한 구절에 담겨 있는 하나님의 위로와 격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소망과 비전, 그리고 우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감사와 은혜의 메시지들로 가득한 이 책은 읽는 이로 하여금 하나님을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도록 돕는다. 분주한 아침, 단 5분의 짧은 만남으로 하루 전체가 바뀌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다.


내 인생을 바꾸는 1분

‘매일 아침 1분’(은행나무)은 감리교의 신경하목사가 감독회장직을 지내며 글로, 말로, 몸으로 나눈 삶의 소금 같은 이야기들을 묶은 잠언집이다. 20대 초반 신학교에 들어가 스물여섯 살에 목사안수를 받고, 40여 년 세월을 오로지 목회자로서 한 길만을 꿋꿋이 걸어왔던 저자가 매 순간마다 마주해야 했던 인생과 종교적 물음들에 대해 정리하고 그 답변들을 함께 담았다. 우리 또한 살아가면서 부딪혀야 할 크고 작은 인생의 고민들, 특히 ‘진정 가치 있는 삶이란 무엇인가’라는 삶의 궁극적인 질문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던져준다. 짧지만 생각의 무게를 던져주는 313편의 이야기들을 통해 소중한 오늘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는 작은 변화와 실천의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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