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와 부모세대가 통하는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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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와 부모세대가 통하는 찬양
  • 현승미
  • 승인 2008.12.04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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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밴드 페네키, CCM음반 ‘Fly high’ 출시
초등학생 밴드로 2006년부터 각종 언론에서 이슈가 됐던 ‘페네키’가 주니어로 성장해 CCM음반 ‘Fly high’를 출시하고 지난 9일 압구점예홀에서 쇼케이스를 가졌다.

2006년 ‘그대에게’ 연주 동영상으로 일약 UCC스타가 됐던 초등학생밴드 페네키. 어린이들의 밴드연주만으로도 사람들의 호기심 대상이 되기에 충분했지만 이제는 호기심을 넘어 미래의 대중음악을 이끌어 갈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페네키는 대한민국 주니어들에게 또래의 감성으로 건전한 음악을 들려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을 담아 시작됐다.남녀 간의 사랑을 주제로 노골적인 성적표현까지 들어있는 성인가요를 아무런 생각도 없이 흥얼거리는 아이들의 안타까운 모습에 페네키는 그러한 현실에 대한 작은 도전으로 가족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문화에 대한 꿈을 꾸게 됐다.

페네키란 이름은 아프리카 사막에 살고 있는 ‘작은 여우’의 학명에서 만들어졌다. 사막같이 황량한 환경 속에 살고 있는 우리네 주니어들의 자화상을 표현한 팀 이름은 이러한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과 희망을 향한 간절한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이번에 발매되는 페네키의 CCM음반 ‘Fly high’는 무엇보다도 그들이 진정으로 닮고 싶고 자랑하고 싶은 예수님을 찬양하며 주니어세대와 부모들이 하나 되어 함께 찬양하는 문화를 향한 꿈이다.

소년다윗처럼 믿음과 지혜로 쓰임받기 원하는 주니어밴드 페네키의 CCM음반 ‘Fly high`를 통해 자녀와 부모세대가 함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주님을 찬양하는 은혜로운 만끽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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